[티티엘뉴스] 엠버퓨어힐 호텔 & 리조트(대표이사 왕환)가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고객만족서비스경영 부분에 선정됐다.
▲ ‘2023 제8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고객만족서비스경영 부문에서 수상한 엠버퓨어힐 호텔 &리조트 왕환 대표이사
국내 우수 경영철학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2023 제8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간기업, 기관, 지자체 등 총 49곳이 선정됐으며, 엠버퓨어힐 호텔 &리조트는 고객만족서비스경영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엠버퓨어힐 호텔 & 리조트가 자리한 곳은 제주도 한라산 520m, 아흔아홉골에서 발원돼 내도를 거쳐 바다로 빠져나가는 도근천에 감싸 안긴 모습을 하고 있다.
호텔 앞은 수려한 오름이, 옆으로는 말과 노루와 꿩이 노니는 초원이 있다. 맞은편에는 깊은 삼림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산 아래 내려다 보이는 제주시내와 북쪽 바다는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연회장은 고궁을 연상시키는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시설, 장중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70~200인을 수용할 수 있고 콘퍼런스 및 세미나, 비즈니스미팅, 웨딩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 진행을 위해 가변형으로 운영된다.
웨딩을 주 목적으로 하는 다목적 연회 공간인 ‘채플’은 제주 주상절리의 암석 형태를 따온 외관이 특징이다. 설계에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한 건축요소를 삼는 일본의 건축가 쿠마켄고가 참여했다.
▲ ‘2023 제8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고객만족서비스경영 부문에서 수상한 엠버퓨어힐 호텔 &리조트 왕환 대표이사
다이닝도 눈길을 끈다. 5성급 호텔 출신의 셰프로 구성된 올데이다이닝 ‘살레’는 제주산 제철 채소와 유기농 식재료를 바탕으로 고품격 다이닝을 제공한다. ‘살레’는 제주 방언으로 그릇, 식자재를 보관하는 찬장을 말한다.
무엇보다 엠버퓨어힐 호텔 & 리조트의 가장 특별한 공간은 단연 커뮤니티센터 3층에 마련된 퓨어 스카이 풀이다. 퓨어 스카이 풀은 로비의 투명한 바닥 너머의 공간을 바라보며 유영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일 형태의 수영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시공됐다.
제주의 바람과 파도, 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라운지 더 스톤은 커뮤니티 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낮에는 에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라운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최고의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다양한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도 만날 수 있다.
엠버퓨어힐 호텔 & 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건축 설계는 물론, 운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호텔 업계에서 보지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곳곳에 반영됐다. 지난해 12월 시범 개장 이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수상 직후 왕환 엠버퓨어힐 호텔 & 리조트 대표는 “리조트를 단순한 건축물 하나로 생각하지 않고 100년 미래를 생각하는 예술품으로 만들고 싶다는 신념으로 조성했다”면서, “고품격 디자인의 특별함과 5성급 호텔 수준의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매경닷컴, 매경비즈, MBN,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시상식은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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