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제18회 순창장류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 장터 및 체험·판매 부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18회 순창장류축제 포스터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체험 및 경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먹거리장터에는 장류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류를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순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 음식점, 푸드트럭, 각종 체험, 판매, 홍보 등을 위한 체험·판매부스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순창군에 소재한 단체(법인) 또는 사업자등록이 된 식당(개인)이 해당 되며, 푸드트럭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은 장류소스를 활용한 음식 판매가 가능한 업체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내용을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에 필요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우리 지역의 쌀과 장류를 재료로 하여 순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향토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많은 업체가 참가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창군 문화관광과 또는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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