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가루다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시장에 한해 오는 26일까지 트래블 페어를 전개를 통해 인도네시아 노선 수요 확대에 적극 나섰다.
특히 한국의 경우 인도네시아와 수교 5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왕복 노선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특별 요금과 최대 18%까지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돼있다. 항공권은 출발 기간 2024년 11월 19일까지 유효하며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웹사이트, 모바일 앱인 FlyGaruda, 여행사 등에서 확인 및 예약 가능하다.
▲ 아데.R. 수사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서비스 및 상업 담당 이사(좌측 세번째)와 젤다 울란 카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 / 대사대리(우측에서 세번째)와 성경민 가루다 인도네시아 홀리데이즈 대표이사(Garuda Indonesia Holidays Korea), 파자르 로피(Fajar Ropi)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사장(우측 끝) 등 관계자들이 가루다 인도네시아 트래블 페어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20일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관계자 80여 명이 초청됐다. 개회사에서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전례없는 상황에 직면한 이후 이제야 팬데믹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했다.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트래블페어의 개회식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며 “세 곳의 글로벌 도시에서만 일제히 20일부터 26일까지 합리적인 요금과 파격적인 할인 및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데.R. 수사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서비스 및 상업 담당 이사(Ade.R.Susardi Director of Service and Commercial, Garuda Indonesia Air)
▲ 젤다 울란 카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 / 대사대리 (Zelda Wulan Kartika, Minister Indonesian Ambassy In Seoul)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도 힘을 보탰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번 인도네시아 트래블 박람회를 한국에서 전개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여긴다. 비단 이번 행사만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발리에 대한 한국인들의 사랑을 잘 알지만 인도네시아에는 발리 이상의 매력적인 곳들이 많다. 인도네시아의 풍경, 문화 및 환대는 말할 것 없다. 인도네시아 속담에 ‘아무것도 모르면 사랑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를 한국에 보다 홍보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이번 가루다 인도네시아 트레블 페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최고의 요금으로 최고의 인도네시아 여행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성원했다.
▲ 아데.R. 수사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서비스 및 상업 담당 이사(좌측)와 젤다 울란 카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 / 대사대리(우측)가 협력과 우정의 뜻이 담긴 기념 선물을 각각 교환했다.
인도네시아 만디리(Mandiri) 은행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특별 할인 제공 외에도 가루다마일즈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등록하는 가루다마일즈 회원들에게 2023 마일리지 웰컴 보너스가 제공되며, 30% 할인된 마일리지로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FlyGaruda 애플리케이션 또는 Livin‘ SUKHA에서 항공권을 구매시 Mandiri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60,0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ivin’ by Mandiri를 통한 할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한국 GSA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홀리데이(GOH)에서 맡아 영업 활동 중이다.
여의도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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