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PHR 코리아가 지난 11월 3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괌·사이판에 위치한 6개 호텔이 공동으로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연말 감사 디너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협조를 해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Aqua Resort Club Saipan)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Hilton Guam Resort & Spa)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Pacific Islands Club Guam, 이하 PIC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 등 총 여섯 호텔이 공동 개최했다.
PHR 코리아 김진구 사장 및 각 호텔 총지배인의 인사말로 행사의 막을 연데 이어 켄 야나기사와(Ken Yanagisawa) 더 츠바키 타워 총지배인은 “태풍, 환율 급등 등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모든 분들의 협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벤 퍼거슨(Ben Ferguson) PIC 괌 총지배인은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션이 참석하고 재즈 밴드 공연과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Super American Circus) 특별 공연 등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럭키 드로우는 호텔 숙박권을 포함하여 ▲괌정부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T 갤러리아 등 협력사들의 협찬이 더해진 ‘역대급’ 경품을 제공하며 열기를 더했다.
한편 PHR 코리아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Ken Hotels & Resorts Holdings Ltd.)의 한국 사무소로 그룹 소유 호텔과 리조트의 한국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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