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오는 12.14(목) 오후 3시 서울관광재단 4층 시민아카데미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BI
여행재개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또다시 여행사간 가격경쟁 격화로 여행품질 하락 우려가 있어 여행재개 초반에 여행업의 본질을 재고하고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의 인식변화를 통한 여행상품의 질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세미나는 아웃바운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항공사,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김형곤 교수가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양대 관광학부 이훈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여행업계에서는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 티켓코리아 조용훈 대표, 여행지기 함수일 대표,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가 참여하며 항공사를 대표해 대한항공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도 토론에 참여한다.
관심있는 여행사 임직원 누구나 사전에 간단한 신청만으로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며 KATA는 오랜만에 여행업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가능한 한 많은 여행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여행업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여행사명, 참석자 성명 및 직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을 해외여행팀 박성준 과장, 최완아 사원 앞으로 KATA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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