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시무식 “서울관광 재도약 발판 마련과 협회 내실 강화” 다짐
서울관광 재도약 기반 조성과 신규 회원사 확대 유치 등 다양한 목적사업 수행해 나갈 것
박정록 회장권한대행, “초심을 잃지 않고 원팀 정신으로, 일취월장하는 한 해를 만들자” 
2024-01-03 13:03:07 , 수정 : 2024-01-03 19:10:0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협회 회의실에서 2일 오전, 시무식 행사를 열고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새해 시무식 모습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협회는 본격적인 회복단계에 진입한 관광업계 회복 지원과 함께 가장 심각한 현안인 인력대란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무게중심을 두고 다양한 형태의 고용 장려사업과 인력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올해도 이에 버금가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직원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회복의 디딤돌을 잘 깔아둔 만큼, 올해는 협회가 업계의 도약대가 되고, 협회 또한 정상적인 활동과 내실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기”라며, “협회 일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원팀 정신으로, 지식충만과 화합, 자기개발에 중점을 두고 일취월장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사무처 직원들 또한 소회와 다짐의 시간을 통해 올해도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과 재건을 위해 협회가 분주히 노력해야 하는 시기임을 공감하고,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되 새로이 맞이하는 한 해는 서울관광 재도약 기반 조성과 신규 회원사 확대 유치 등 다양한 목적사업들을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해 29일 종무식에서 서울관광 회복지원과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혼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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