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은 지난 12일 ‘2024 주요 여행사 초청 신년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지역 주요 여행사 임원 및 팀장 90여명, 비엣젯항공 본사 임직원들이 자리한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감사, 신년 인사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비엣젯항공 본사 영업 임원의 인사와 한국총판대리점 대주에어 윤종은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비엣젯항공 주요 안내 사항 전달하는 프리젠테이션, 퀴즈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시간과 국제선 무료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 행운권 추첨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엠립 운항 스케줄

비엣젯항공은 인천/부산/대구 출발로 호치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달랏, 껀터 노선 일 최대 23회 정기편 운항 외에도 호치민 또는 하노이에서 연결 항공편으로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발리), 캄보디아(시엠립) 등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특히 시엠립의 경우 하노이 연결편으로 블록 운영도 하고 있다.

현재 85대 항공기를 운항 중으로 특히 한국 노선은 평균 기령 5.5년의 A321 기종이 60대 투입돼 대부분 신규 기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출발의 경쟁력 있는 스케줄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항공 안전 및 제품 평가 기관인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Ratings)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다시 한번 선정된 비엣젯항공은 2018년 이후 연속적으로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하는 세계 항공 안전 부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7개의 별을 받아 안전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비엣젯항공의 인천-시엠립 운항 스케줄은 양국 정부 인가 조건이며, 사전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다. 예약 전 비엣젯항공 홈페이지나 GDS로 반드시 추가 확인해야 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