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2024년 신년 관광업계 전문지 기자간담회' 개최
올해 중점 추진 업무 계획 및 지난해 주요 업무 현황 설명 
오창희 회장, “임기 마지막 해, 잘못했던 대외 관계와 아직 걸림돌 되는 대정부 규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
2024-02-07 13:46:58 , 수정 : 2024-02-07 14:48:1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회장 임기 마지막 해 인 올해는 그동안 잘못했던 대외 관계와 아직까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대정부 규제들을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이하 협회)가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관광 업계지 기자 간담회’에서 오창희 회장은 회장 임기 마지막 해인 올 1년간 여행업계와 협회를 위해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 2024년 첫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협회 오창희 회장(우측 세 번째), 백승필 상근부회장(우측 두 번째), 장유재 부회장(좌측 두 번째), 서대훈 국장(우측), 홍사운 국장(좌측) 등이 화이팅을 외치며 올 한해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협회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업무에 대한 계획 및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오창희 KATA 회장과 임원, 관광업계 10개 매체 기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회장 


이날 간담회에서 오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2019년도에 회장을 맡고 2024년도 이제 마지막 마무리하는 한 해가 됐다. 앞으로 1년 남았지만, 6년째 들어서서 돌이켜 보면, 5년 중 약 3년 정도를 코로나 때문에 저와 여행업계가 똑같이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면서, “요즘 각 여행사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렵다는 이야기는 잘 없다. 잘 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환경의 차이가 아니라 자기 능력의 차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마지막 한 해 협회 입장에서 중점적으로 할 것은 그동안 잘못했던 대외 관계와 아직까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대정부 규제 같은 것이 조금 걸려 있는데 그런 것들을 잘 마무리해야 되겠다”면서, “IATA 관련 고법 판결에 대해 마지막 3심까지 가는 걸 생각하고 있어 이런 부분들을 잘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IATA 최종 판결에 대해 고뇌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회장(가운데)


오 회장은 “베트남과 일본 등을 다녀왔는데, 대외적인 환경을 보면, 한국 관광객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하고 있으며, 각 나라마다 한국 관광객들이 오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해외에 가서 이야기할 때 우리가 보내 주는 건 자신 있는데 보내는 것만 아니라 우리한테도 많이 보내 달라고 이야기 한다. 여행업 회장이 그냥 보내 주는 사람만이 아니라고 말한다”라면서, “우리도 인 바운드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하고 같이 각 나라에서 한국에 관광객을 좀 많이 보내줬으면 좋겠다. 일본과 베트남에서도 한국으로 관광객을 보내 줘서 양국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밸런스가 맞는 이런 이상적인 교류로 갈 수 있도록 우리가 같이 한번 노력해 보자는 이야기를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 굉장히 많이 이야기하며 다니고 있다”고 협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 회장은 “협회에서 6년 동안 저와 함께 열심히 해 주어서 코로나를 거치면서도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협회는 협회대로 회원사를 위해서 나름대로 바쁘게 열심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금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업무에 대한 세부 설명을 서대훈 KATA 국장에게 위임하고 인사말을 마쳤다.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도 중점 추진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서대훈 국장(좌측)과 참석자들 모습


오창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대훈 국장이 2024년도 중점 추진 업무 계획과 2023년 주요 업무 성과 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협회가 2024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를 보면, ▷여행업 위상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추진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여행업 환경개선을 통한 여행업 경쟁력 강화 ▷여행업 종사자 역량 강화 ▷협회 위상제고를 위한 발전방안 마련 등 크게 5개 사항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먼저, 여행업 위상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첫째, 제37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한다. 협회는 여행업 위상 제고를 위해 매년 대만과의 관광교류 회의를 한국과 대만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만 자이현에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되는 ‘제37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양국에서 총 180여 명이 참석하게 되며, 한국에서는 약 80여 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상호 300만 명 달성’이란 목표로 주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PATA 총회 참가를 통한 국제 관광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 PATA 총회가 5월 말 마카오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총회 참가를 통해서 우리 한국 여행업계에 대한 부분들을 알리고, 교류 활성화 할 수 있는 총회, 컨퍼런스 및 트래블마트 참가 등 교류 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자간담회 모습 (업계 기자단 좌측, KATA 임직원 우측)


셋째, Tourism Expo in JAPAN 참가를 통한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인 재팬(Tourism Expo in JAPAN) 참가를 통해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 강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 연계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도 하고 KATA와 JATA도 같이 업무 협력 등 여러 가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첫째,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확대를 위해 협회는 특별회원으로 주요 관광청과 항공사 등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국 관광청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여행 프로모션도 같이 공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자체들이 특별회원으로 많이 가입하고 있는 상태에서 해당 지자체들과 지역 특화 상품 개발과 지방 관광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둘째, 여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지원에도 협회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협회는 먼저 인 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업계 교류 상담회를 가능하면 상반기와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관련해서 여행 가는 날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재 2월과 3월, 또 2차로 6월 달에 여행 가는 날을 정부에서 진행한다. 그래서 협회는 국내 여행사의 홍보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지원토록 협의할 계획이다.  


인 바운드 시장 활성화 조짐을 체감하고 있는데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 인프라 구축과 지원이 더 필요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건의를 할 예정이다. 호텔, 가이드 부족 문제와 버스 총량제 폐지, 16인승 이하 전세버스 차량등록, 인력난 해소 등 이런 부분이 있다. 협회는 여행업 관련 제도 개선과 폐지를 계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여행업 관련해서 제도 개선으로서 주로 아웃 바운드 부분이다. 불공정 약관 조항, OTA하고 어떤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자라는 부분들, 또, 카드 수수료에 대한 부분들도 인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6인승 이하 전세버스 차량 등록과 KATA 개선 부분은 국조실에서도 금년도 제도 개선 과제로 채택을 했다면서, 그래서 조금 더 힘이 실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회는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해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자 한다. 정부에서 금년에 K-관광 로드쇼를 확대하겠다는 취지가 있고, 또 관광공사에서도 주요 동남아 국가 해외 박람회 참가를 좀 확대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런 부분들을 여행업계에 많이 알리고 같이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중화권 인 바운드 시장에 대한 경쟁력 강화 지원에 있어서도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계속 단절됐던 부분들이 이제 작년부터 좀 해소됐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전담 여행사에 대한 신규 지정도 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하고 있다. 재지정 심사를 통해서도 업계에 대한 영업을 하지 않는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문을 닫고 있으면서 전체 전담 여행사 숫자로만 이렇게 포함되어 있는 업체들이 상당히 있다. 이런 부분들을 협회가 작년 말에 실태조사를 한게 있기 때문에 문관부와 같이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서 좀 정리를 할 예정에 있다. K-관광 로드쇼 참가 및 한중 여행업계 교류 협력을 조금 더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여행업 환경 개선을 통한 여행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여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금년에 처음으로 여행산업공정상생협력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7일 출범식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골자는 여행업계에서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 접수를 받아서 법률 컨설팅을 하고, 또 협회 내부에서 좀 자율적으로 개선을 해보자라는 취지로 진행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공정상생협력위원회 운영을 통해서 각종 갈등상황을 개선하고 또 권고를 통해서 자율 조치할 수 있는 부분들로 가자라는 것이 중요한 취지다.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연구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해서 실질적으로 이런 사항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파악을 하려 하고 있다.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밀려오면 소위 말하는 덤핑 관광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같다. 그런 부분에 대한 실태 점검도 같이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서 저질 여행 상품 판매를 자제하고 업계 스스로 자정을 하자라는 부분들을 진행해 보자는 차원이다. 금년에 첫 시도를 하려 한다. 


둘째, 중소여행사 여행상품 유통 종합지원으로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사업이다. 현재 공고를 한 상태이며, 협회가 공모 의뢰 절차를 할 예정이다. 중소 여행사들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대한 진출 지원으로 여러 가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홍보 마케팅 지원이라든가 또 플랫폼에 상품을 게시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협회가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국제선 항공 발권 여행사에 대한 보안 표준 인증이다. BSP 여행사들이 지금 보안 강화를 요구하고 있어서 IATA에 매년 이 보안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거기에 대한 보안 등급을 받아서 제출해야 하지만, 거기에 대한 보안 등급을 받아서 제출을 해야 하지만 BSP 여행사의 영업이 유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협회가 좀 제공하자라는 부분이다. 아웃 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에게 혜택이 좀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회는 여행업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첫째, 2024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금년에는 여행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약 5천여 명을 예상하고 있다. 작년에도 약 4천여 명 예상했는데 그 이상의 인원이 지원을 했고, 상당히 반응도 좋았다. 또, 몇몇 과목들에 대해서는 더 개설을 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좀 반영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에 교육원 사이트가 있다. 여행업 이러닝 사이트다. 이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계속 교육했던 것 중에서 좀 좋은 강좌들은 이 영상 자료로서 제공하려고 한다. 고용노동부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움 사업을 통해서 여행업 전문 인력 훈련 기관을 운영하려고 목표로 하고 있다. 문관부와 같이 협의해서 지금 고용노동부에 이 사업 제안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다. 이것이 이뤄지면 내년부터 협회가 여행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운영이 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 위상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먼저, 올해 협회에서는 KATA 자선골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5월 또는 6월 정도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해 지방에 있는 오너스골프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 활성화도 도모하면서 우리 후학 양성을 위한 기금 모금을 하려고 한다며, 약 10팀 정도 예상하며, 여자프로골퍼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둘째, 정회원 및 특별회원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협회는 정회원 1500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특별회원은 약 90개사 유치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협회가 그동안 분담금을 많이 조정했던 사항이 있다. 협회가 5분기 정도의 분담금 전액 면제를 했었다. 21년 3, 4분기까지 서울 지역 10만 원, 지방 5만 원, 또 22, 23년 2년 동안에는 분기별 5만 원해서 연간 20만 원의 분담금을 부과했었는데, 이제 시장 회복도 되고 또 협회가 업계를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분담금에 대한 현실화도 필요한 사항이 있었다. 100%는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현실화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하면서 정회원과 특별회원도 좀 더 유치를 하면서 업계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 업무 설명에 이어 협회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에 대한 현황에 대해서도 알렸다.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 현황을 보면, ▶여행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K-관광상품 개발 상담회 개최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총회 및 이사회 한국 개최 ▷제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추진 ▷인 바운드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촉 활동 전개 ▷여행업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해 냈다.


또한, ▶여행업 영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각종 건의 및 활동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대응 회의 및 네이버 거래관계 업무 협의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국외여행인솔자 교육기관 지정 및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요령 일부 개정을 위한 의견 제출 ▷방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호텔/버스업계 업무협조 조정 ▷남산공원 관광버스 진입제한 완화 및 외국인 관광객 전용 셔틀버스 운영 요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여행시장 활성화 도모 등을 통해 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사 및 업계와 함께 여행업계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특히, ▶법률‧제도 개선 요청을 통한 여행업 환경개선 노력을 위해 ▷항공사 항공권 판매대리 수수료 관련 공정위 시정명령 조치 ▷방한 관광비자 원활한 발급 및 K-ETA제도 개선 요청 ▷관광통역안내사 제도 개선 요청 ▷방한관광객 이용 차량관련 제도 개선 요청 ▷선불식 할부계약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개정 의견 제출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 노인여가진흥법 제정안 의견 제출 ▷관광진흥법 개정안 의견 제출 ▷항공사업법 개정안 의견 제출 등을 통해 여행업 환경개선 노력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 ▶협회 위상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회원사 증대 ▷회원사 분담금 기준 일부 현실화 추진 등을 통해 협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BI


한편,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항공사 항공권 발급 수수료 지급제도 복원 추진에 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서울고법이 취소한 판결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면서, 항공사와 여행사 상생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얄호텔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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