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글로벌 관광 전문 마케팅 기업 아비아렙스(Aviareps)가 중국 상하이 정부와 중국관광 통합 디지털 B2B 플랫폼인 ‘스무스 트래블’(Smooth Travel)을 출시한다.
스무스 트래블은 중국 시장의 인· 아웃바운드 관광업체와 세계 각국의 관광 기관 및 업체를 연결하는 공식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관광지와 호텔, 항공사, 렌터카, 크루즈 등의 업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여행 파트너 검색: 스무스 트래블 플랫폼 해외 회원들이 새로운 인바운드 또는 아웃바운드 중국 여행 거래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원들은 스무스 트래블 회원 매칭 관리자와 쉽게 연결하여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자격을 갖춘 중국 여행 파트너사들을 소개받을 수 있다.
▶리스크 관리: 플랫폼은 결제 관행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중국 여행 파트너와 관련된 문제를 최소화하는 지불 보증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회원들에게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부문 모두에서 위험 감소를 보장하는 포괄적인 여행보험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회원들에게 분쟁 해결을 위한 무료 양방향의 중재 시스템도 제공한다.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 및 소비자 인사이트: 플랫폼은 광범위한 중국 정부 및 산업 자원을 활용해,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여행업계 트렌드 및 소비자 선호도 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설문조사, 인터뷰, 포커스 그룹 토론, 워크숍 및 현장 방문 등이 포함된다.
▶교육 지원: 플랫폼은 해외 및 중국 회원 모두를 위한 전문 과정이 포함된 종합적인 양방향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든 회원들은 중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프로모션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광 데이터 지원: 회원들은 시장 전략을 위한 각종 데이터와 맞춤형 관광시장 리서치를 플랫폼에 의뢰할 수 있다.
▲스무스 트래블 홈페이지 캡처
에드가 래커(Edgar Lacker) 아비아렙스 CEO는 “아비아렙스는 상하이 정부와 협력하여 상하이 공식 B2B 여행 플랫폼인 스무스 트래블(Smooth Travel)을 출시하게 되어 기쁩니다. 당사는 65개국의 68개 지사를 통해 이 플랫폼을 전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전하며, “스무스 트래블이 글로벌 여행업계와 중국 여행산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강력한 새로운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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