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 이하 경주시)는 지난 3월 7일 경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 업무협약 체결 후 오창희 회장(우측)과 주낙영 경주시장(좌측)이 협약서를 펼쳐 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정후연 부회장 등 여행업계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시장과 남심숙 문화관광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경주시는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KATA는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KATA와 경주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주시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 전원이 함께 펼친 세레머니 모습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에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들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많은 홍보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오창희 KATA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세계가 기억할 경주가 되도록 관광상품화에 노력하겠으며, 관광객 유치와 공동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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