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가 마이스 선호 목적지로 뜨는 7가지 이유
2024-07-16 21:32:30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마이스(M.I.C.E.) 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마이스 목적지로 인기 있는 아부다비의 일곱가지 매력을 소개했다. 

 

아부다비문화관광부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아부다비는 높은 수준의 안전과 치안을 자랑하며,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마이스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주류를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주류 라이선스를 갖춘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있어 즐길 수 있다. 락 베럴 스탁과 같은 인기 있는 바에서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부다비는 마이스 단체를 위한 관광지는 물론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01.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팀빌딩 체험하기


야스 마리나 서킷은 세계적인 레이싱 서킷으로, F1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여기서 카트 레이싱을 즐기며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자. 스릴 넘치는 경험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엔진 소리와 함께 속도를 즐기며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02. 야스 워터월드에서 물놀이 즐기기


야스 워터월드는 40여 개의 워터 슬라이드와 놀이기구를 갖춘 아부다비의 대표 워터파크다. 세계 최초의 수중 롤러코스터인 '반디트 봄버'를 타며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내려올 때, 온몸에 퍼지는 짜릿한 쾌감을 느껴보자. 물 위를 질주하는 동안 시원한 물보라가 피부에 닿아 한여름의 더위를 완벽하게 식혀준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03. 씨월드 아부다비에서 해양 생물 탐험하기


씨월드 아부다비는 해양 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돌고래 쇼와 같은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돌고래들이 물 속에서 펼치는 우아한 무브먼트를 감상하며, 해양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자. 특히 이곳에서 바다 생물과 해양 지식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04.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쏟아지는 빛의 빗줄기를 맞으며 예술 감상하기


사디야트 섬에 위치한 장 누벨의 걸작, 루브르 아부다비는 빛을 활용한 건축의 매력을 극대화한 예술의 성지다. 거대한 돔을 통해 쏟아지는 빛줄기는 시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실내에서 시원하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돔의 정교한 패턴을 통해 비치는 빛은 건축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극대화하며,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영감을 준다. 이곳에서 고대 유물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적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미술 작품들이 빛과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예술과 건축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05. 코니쉬 해변에서 바다 즐기기


아름다운 해변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해수욕을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해변가 피크닉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해변의 파도 소리와 함께 산책을 즐기며 바다의 소금기 섞인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발끝에 닿는 모래의 감촉을 느껴보자.

 

06. 페라리 월드에서 스릴 만끽하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를 자랑하는 페라리 월드는 MICE 단체에게 특별한 스릴을 준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페라리의 역사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시관에서 단체 활동을 즐기자. 롤러코스터가 최고 속도로 질주할 때의 짜릿한 순간, 바람을 가르며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감각을 느끼자. 페라리의 기술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하며, 자동차의 혁신적인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도 놓치지 말것!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07. 아부다비 골프 클럽에서 야간 골프 즐기기


아부다비 골프 클럽에서는 야간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최신 조명 시설이 설치된 코스에서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라운드를 돌며 특별한 골프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 티오프 시간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18홀 라운드는 일몰 시간에 따라 다르다. 조명이 밝혀진 코스에서의 골프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골프의 묘미를 제공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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