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뉴질랜드가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의 동계 운항 재개를 100일 앞두고 특가 항공권 판매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뉴질랜드는 그동안 직항편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뉴질랜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7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6주 동안 진행하는 특가 요금에는 뉴질랜드 국내 주요 도시 왕복 항공료를 포함, 이벤트 기간 동안 이코노미 최저 102만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최저 218만원, 비즈니스석은 최저 373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직항 노선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운항되며, 인천에서 오후 9시10분에 출발하여 오클랜드에 12시25분에 도착, 뉴질랜드 남북섬의 20여개 목적지로 편리한 연결이 가능하다. 특가 운임은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오클랜드를 비롯한 뉴질랜드 인기 도시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도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남북섬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욱더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기회다.
평소에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좌석을 눈 여겨 본 여행객들이라면 절호의 기회인 ‘스카이카우치 플래쉬 세일’은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카이카우치는 일반석 3열을 결합하여 평평한 소파 베드로 변형할 수 있는 좌석으로 플래쉬 세일 기간 동안 신규 항공권을 구매한 후 2만원 추가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석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에어뉴질랜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에어뉴질랜드 카카오 채널 추가 후 받는 웰컴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면 경품 당첨 확률은 더 올라간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발 받침과 넉넉한 좌석 간격으로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며, 전용 기내식 메뉴와 와인, 어매니티 키트, 전용 체크인 카운터 및 우선 탑승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에어라인 레이팅스 선정 ‘2024년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수상한 에어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최근 합리적인 럭셔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로토루아 지역의 폴리네시안 스파에서도 에어뉴질랜드 고객만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코드 및 예약 방법은 에어뉴질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