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진관광이 8월 5일부로 이장훈 전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이장훈 한진관광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으로 입사, 대한항공 브리즈번 지점장, 대한항공 여객 컨텐츠 마케팅 팀장에 이어 진에어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한 마케팅 · 기획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30여년 동안 쌓았던 항공업계의 경험과 소통의 강점을 살려 여행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더욱 구체화해, 한진관광 및 여행업계가 더 크게 성장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진관광은 현재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여 북해도, 나가사키, 알펜루트, 북유럽, 그리스, 남프랑스 등 새롭고 특별한 여행지에 직항 전세기를 투입하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진관광은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여행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며, 새로운 여행지에는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며 끊임없는 발전과 차별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