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진관광이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과 2024년 파트너십(PSR) 체결을 기념해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지원으로 한진빌딩 신관 앞에서는 오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2시간 가량 한진빌딩 입주사 임직원들에게 커피가 제공됐으며 예정된 수량을 초과하며 성료됐다.
한진관광 크루즈팀
고정현 한진관광 차장(사진 가장 좌측)은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커피차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번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선사와의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PSR) 협약을 통해 기존 아시아 마켓에 편중되어있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시장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 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한진관광이 크루즈 시장을 처음 접하는 중소 여행사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줄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하는 동시에 양질의 크루즈 상품 판매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한진관광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협업하며 지역별 크루즈 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판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한진관광은 오랜 기간 크루즈판매한 노하우를 인정받으며 국내 최초 해외여행 패키지 브랜드 KAL투어, 럭셔리 여행 브랜드 KALPAK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크루즈 외에도 테마상품, 전세기 등 차별화된 다양한 테마의 여행상품들을 판매 중에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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