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홍보 마케팅 대행사로 선정된 에이뷰코리아가 9월2일부터 공식 활동에 나섰다.
에이뷰코리아는 2015년에 설립한 홍보·마케팅 전문 대행사로 소비자 마켓과 트렌드를 기본으로 여행 및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를 비롯해 항공사, 여행사, 인플루언서/KOL, 소비자 브랜드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꼽힌다.
▲2023년 퀸즐랜드관광청 행사를 담당한 에이뷰코리아. 뒷열 우측에서 세번째가 김용남 대표, 왼쪽에서 첫번째는 구정회 이사. 앞열 우측 첫번째는 경성원 퀸즐랜드주관광청 한국지사장
한국은 항공편 증편에 힘입어 연간 방문객 수와 지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호주 퀸즐랜드주의 주요 인바운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퀸즐랜드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치인 9만5000명을 달성, 그중 골드코스트를 찾은 한국인은 약 5만5000명으로 추정되는 등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김용남 에이뷰코리아 대표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9월 2일부터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한국 지사의 경성원 지사장과 함께 홍보를 비롯하여 트레이드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등 주요 분야에 걸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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