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이하 DCT 아부다비)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주요 여행 산업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아부다비의 역사적인 도시 알 아인(Al Ain)에서 개최했다. 200명 이상의 APAC 지역 여행 전문가와 미디어가 참석해 아부다비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각양각색의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아부다비만의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부다비를 세계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려는 DCT 아부다비의 의지에 따라 개최된 이번 마켓플레이스는, 주요 APAC 시장에서 아부다비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파트너십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논의와 정보 세션, 그리고 일대일 미팅을 통해 아부다비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으며, 활기가 넘치는 수도 아부다비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알 아인까지 다양한 명소들을 경험했다.
압둘라 유수프(Abdulla Yousuf) DCT 아부다비 국제 운영 디렉터는 이번 행사에서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는 이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우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아부다비의 풍부한 문화와 유산,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선보이며 2030 관광 전략에 맞춘 성장과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파트너들과 함께 아부다비를 세계적인 여행지로 더 크게 성장시키고, 전 세계 방문객들을 끌어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DCT 아부다비는 이번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APAC 여행업계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부다비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알 아인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아부다비가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2030 관광 전략의 목표에 따라, DCT 아부다비는 APAC 여행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러한 협력은 APAC 지역에서 방문객 수를 늘리고, 2030년까지 연간 3,93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려는 아부다비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아부다비의 경제와 관광 생태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아부다비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고급 호텔과 친환경 리조트, 문화 축제, 자연 경관에 이르기까지 아부다비가 제공하는 폭넓은 여행자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확인했다. 이러한 경험은 아부다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여행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는 아부다비가 어떻게 역동적인 환대와 문화, 그리고 여행을 선보이는지를 강조하는 중요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아부다비문화관광부는 DCT 아부다비는 앞으로도 APAC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가며, 이번 행사와 같은 기회를 통해 아부다비를 활기차고 지속 가능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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