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11월25일부터 약 5일간 모두투어와 함께 서울을 포함, 총 5개 도시에서 ‘2024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X 모두투어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각 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의 BP (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최근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며 지역을 홍보하고, 모두투어에서는 새로 리뉴얼 된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로드쇼 시작일인 25일에 맞추어 한달동안 라스베이거스가 포함된 미서부 최다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모객왕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최다 판매 대리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월드의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민나래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과장은 “이번 로드쇼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두투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로드쇼는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소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모두투어 대리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관광객은 약 4,000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5.2%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고, CES 등 글로벌 컨벤션 등의 참석 목적으로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출장객도 전년대비 1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천-라스베이거스를 오가는 항공은 대한항공이 유일하며, 해당 노선을 주 7회 운항중에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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