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중동 전문 여행사 야나트립(Yana Trip)이 메리츠화재와 인센티브 MICE(마이스) 행사 계약을 체결했다.

야나트립은 오는 4월 메리츠화재의 포상 대상자 100명이 두바이에서 진행하는 야나트립의 전문 마이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지환 야나트립 대표는 "해외 인센티브 그룹이 점점 고품질 럭셔리 투어를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두바이는 그런 트렌드에 적합한 목적지로 부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나트립은 현지 법인 야나인터내셔널을 통해 그룹 및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고 있다.
조연아 야나인터내셔널 대표는 "예를 들면, 사막투어를 하더라도 그룹마다 원하는 세부적인 내용이 다르다. 일반적인 사막투어의 형태를 대대적으로 수정하여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야나트립은 그런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명한 장소를 단독 파티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현지 협상력, 미슐랭 레스토랑 등 특별한 바앤다이닝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꼽았다.
2015년 설립한 야나트립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중동 전문 여행기업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홍콩 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피차 스타트업 선정, 미국 SOSV 투자사 산하 Chinaaccelerator 투자 유치 등 국내외적으로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기업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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