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항공, 노선 확장 기념 고객 감사 신년프로모션 실시
전 구간 특가 왕복 35만원부터, 1월 10일까지 선착순 판매
2018-01-02 10:41:22 | 최현덕 기자

필리핀 국적의 풀서비스 항공사(FSC)인 팬퍼시픽항공이 최근 인천-세부 및 무안-세부 신규 취항으로 한국에서 필리핀을 잇는 항공편이 총 5개 노선으로 확장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신년 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전 노선 왕복 35만원부터 판매하며, 매일 운항하는 인천-보라카이/세부 구간과 주 2회 운항하는 무안-보라카이/세부 구간 및 부산-보라카이 구간의 총 5개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특가 프로모션 대상 출발 편은 2018년 2월 28일까지이며 1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팬퍼시픽항공은 풀서비스 항공사로 한국-필리핀 전 노선에 합리적인 운임과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핫밀),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제공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 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운항 기종은 180석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장착된 A320으로 운영하고 있다.

 

팬퍼시픽항공은 1973년 Astro Air International로 설립되어 2016년 Pan Pacific Airlines로 리브랜딩하였다.

 

2017년 5월 01일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취항을 시작하였으며, 7월 27일부터 무안-보라카이 노선을 , 11월 부산-보라카이 노선에 주 2회 취항하는 항공 서비스로 한국 시장에 안착하였으며 12월 7일 인천-세부 매일 운항 및 12월 16일 무안-세부 노선에 주 2회 운항을 개시하였다.

 

최근 팬퍼시픽항공은 얼마전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보라카이에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승객들의 수송을 위하여 총 3편의 특별 항공편을 가동시키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하여 여행객들을 빠르게 귀국시켜 한국-필리핀 여행 시장에서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신년 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팬퍼시픽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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