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 해의 결실을 나누고 감사하는 가을, 하와이도 무르익는다. 오는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총 3개의 섬에서 17가지의 테마로 진행되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Hawai'i Food & Wine Festival)'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하와이 대표 미식 축제다.
해마다 약 150여 명의 유명 마스터 셰프 및 와인 메이커, 바텐더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하와이를 중심으로 한 셰프들의 특별한 요리 및 재능을 보여주는 기회로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 하와이안항공
정창욱 셰프의 손맛이 담긴 기내식으로 유명한 하와이안항공은 오는 10월 26일 오하우 섬 내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와인더랜드(Winederland)’ 행사를 개최한다. 절인 카우아이산 소 안심과 표고버섯, 여름 채소를 곁들인 만두 형식의 쌈(Summer vegetable dumpling style ssam with marinated Kauai beef tenderloin and shitake mushroom)인 '편수쌈'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하와이안 기내식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창욱 셰프의 팬 아시안(Pan Asian) 스타일은 하와이 음식문화를 기내식 메뉴에 탁월하게 녹여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 ⓒ 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Hawai'i Food & Wine Festival)'을 계기로 하와이 여행 기회 및 정창욱 셰프와의 만남 등을 담은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19일에 발표된다.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 목, 금, 토, 일) 운항 중이다.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기간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한시적 증편한다.
김세희 에디터 sayzi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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