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 동북아 다모항 크루즈 활성화 세미나(Northeast Asia Chain Cruising Meeting : NCCM)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관광공사(bto), (사)한국국제크루즈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은 크루즈 유치 시장 다변화 노력의 결실로 2018년 역대 최다 규모의 글로벌 및 모항 크루즈 승객을 유치해, 동북아 해양관광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지역 항만간 다모항(Multi-turnaround Cruise Home Ports)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지역 항만과 전략적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주요 전문가로는 (사)한국국제크루즈연구소 임복순 소장, 대만국제크루즈협회 이사장 Wu, Hsun-Feng, 대만국제항만공사 집행 부총경리이자 카오슝항만공사 총경리 Chen, Shao-Liang, 대만국제항만공사 마케팅물류수석부장 Chan, Wen-Ying, 상해국제크루즈경제연구소 이사장 Qiu, Ling, 상해 오송구 국제크루즈터미널발전유한공사 부총경리 Ye, Xin-Liang으로, 실무진들의 다양한 견해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등록 및 네트워킹 리셉션인 식전행사 후 개회식으로 시작될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2019 동북아 다모항 크루즈 활성화 세미나(NCCM2019)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희 기자 sayzi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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