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Korea Tourism Innovation Awards 2019) 시상식이 7일 오후 2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A홀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Korea Tourism Innovation Awards 2019)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은 MC 소준상과 이가은 아나운서 사회로 오프닝 영상 상영, 인사 및 시상식 소개, 귀빈 소개, UNWTO 프레젠테이션, 공로패 시상, 마케팅 부문, 콘텐츠 부문, 서비스 부문, 인프라 부문, 대상 시상,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대한민국 관광 단체 및 개인의 공적을 알리고자 한국관광학회, PATA,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UNWTO가 협력하는 한국 최초의 관광분야 국제어워드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베카 자켈리 UNWTO 회원국관계 조정관 한국관광학회 정병웅 회장님, 벤자민 리아오 PATA 환대위원회 의장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 앞서 베카 자켈리 UNWTO 회원국관계 조정관이 ‘지속적인 관광개발’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본 시상에 앞서 . 베카 자켈리 UNWTO 회원국관계 조정관이 ‘지속적인 관광개발’에 관한 주제 발표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분야 11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게 됐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는 엄태항 봉화군수(우측), 좌측은 수여자 베카 자켈리 UNWTO 회원국관계 조정관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로패 수상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해 백광학 관광과장이 대리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로패 수상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먼저 공로패 수상에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로 엄태항 봉화군 군수와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을 대신해 양성우 제주시관광협회 마케팅 국장(우측)이 대리 수상했다. 왼쪽은 수여자인 정병웅 한국관광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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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를 대표해 김인수 문화관광국 국장이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수상자가 수여자와 함께 자리했다

마케팅 부문 시상은 정병웅 한국관광학회 회장이 맡았다. 마케팅 최우수상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제주관광 온라인마켓‘탐나오’운영으로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명성을 드높인 진주시가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목포시를 대표해 김영숙 관광과장(우측)이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 우수상을 수상한 강화군을 대표해  배흥규 문화관광과장이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 부문 수상자가 수여자와 함께 자리했다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인 음식을 통한‘맛의 도시 목포’라는 도시브랜드화한 목포시가, 우수상은 숨겨진 이야기 도시 강화로 역사·문화 자원을 통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진행으로 강화군이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가 서비스 우수상을 수상했다(우측). 좌측은 수여자인 벤자민 리아오 PATA 환대위원회 의장 

서비스 부문 시상은 베카 자켈리  PATA 조정관이 맡았다. 서비스 부문은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 서비스 및 관광자원 개선을 해 온 김석환 홍성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창군을 대표해 한왕기 군수가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기완 대구시 주무관을 대신해 허은혜 님이 대리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대표해 이응호 본부장(우측)이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부문 수상자가 수여자와 함께 자리했다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에는 올림픽 개최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문화·예술·관광 인프라를 확충한 공로로 평창군이, 우수상에는 지리산권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 한 지리산권개발조합과  지역관광통계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기완 대구광역시 주무관님이 각각 수상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울산시 중구를 대표해 곽병주 부구청장(우측)이 수상했다
 

대망의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의 최고상인 대상은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중구여행이라는 사업으로 울산 중구의 원도심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캐릭터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울산광역시 중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울산시를 대표해 곽병주 부구청장(우측)이 수여자인 베카 자켈리 UNWTO 회원국관계 조정관과 함께 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2019 한국관광혁신대상’대상으로 선정,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한국관광혁신대상 선정위원회는 앞으로도 공공성을 가지고 명성 있는 국제어워드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고 밝히며, 시상식을 마쳤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공식 온라인뉴스 티티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