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 8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수상
중앙아시아 인도 지역 최고 항공사 선정
2019-06-19 21:19:36 , 수정 : 2019-06-19 22:30:23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에어아스타나(KC)가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중앙아시아 인도 지역 최고항공사(Best Airline in Central Asia and India) 부문' 4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아스타나는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중앙아시아 인도 지역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아스타나가 스카이트랙스 중앙아시아 인도 지역 최고항공사 (Best Airline in Central Asia and India) 부문에 선정됐다.(사진제공: 에어아스타나)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권위 있는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로 △퍼스트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 등을 이용한 모든 탑승객의 승객만족도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2019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은 제53회 파리에어쇼가 진행 중인 2019년 6월 18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르 부르제 (Le Bourget)에서 열렸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2100만 명 이상의 탑승객이 참여해 약 10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전 세계 300개 항공사를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쇼핑 △출입국 수속 및 좌석 편의성 △기내 엔터테인먼트 △객실 청결성 △케이터링 등을 포함한 공항 및 기내 서비스 품질 등으로 이뤄졌다.

 

피터 포스터(Peter Foster) 에어아스타나 CEO 겸 사장은 “스카이트랙스는 항공 서비스 평가의 척도이며, 우리는 다시 한번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다수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 리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에어아스타나를 이용해주시는 고객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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