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6월 3주 인천~가오슝 노선에 탑승한 탑승객 수는 3064명으로 전주 탑승객인 3158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중화항공(사진제공: 중화항공)
▲제주항공(사진제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사진제공: 티웨이항공)
인천~가오슝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7C) △티웨이항공(TW) △중화항공(CI) △에바항공(BR) 등이다. 대한항공은 중화항공과 함께 코드쉐어(공동 운항, 한 항공기를 함께 운항하는 방법)를 통해 운항하고 있으며, 에바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를 맺어 운항하고 있다.
주간 탑승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수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6월 2주 탑승률과 비교해보면 6월 3주 인천~가오슝 탑승률은 약 21%p 하락했다. 6월 2주 평균 탑승률은 80.85%로 나타났지만, 6월 3주 평균 탑승률은 60.56%로 나타났다.
인천~가오슝 노선 6월 3주 탑승률 1위는 중화항공이 차지했다. 중화항공의 탑승률은 95.75%로 나타났다. 중화항공이 공급하는 좌석은 1106석이며, 매일 11시 30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위는 제주항공이 차지했다. 제주항공의 탑승률은 89.52%이다. 제주항공이 공급하는 좌석은 945석이며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13시 25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3위는 티웨이항공이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의 탑승률은 73.90%이다. 티웨이항공의 공급 좌석은 567석이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07시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4위는 에바항공(BR)이 차지했으며 탑승률은 57.45%로 나타났다. 공급 좌석은 1288석이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에는 20시 45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13시 35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가오슝은 최근 여행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 소개됐다. 모델 한혜진이 첫 번째로 설계한 여행지 가오슝은 야경이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야시장으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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