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주항공(7C)이 지난 19일 인천-옌지(延吉, 연길) 노선 취항에 이어 8월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옌지 노선 취항식을 열고 수·토요일 주 2회 일정으로 무안-옌지 노선에 취항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무안~옌지 취항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지사장, 배기후 국토부 무안출장소 소장,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 국장,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 장영식 무안군 부군수, 박일상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회장
제주항공은 이번 무안-옌지 노선 취항으로 △베이징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0개 도시에 12개 중국 노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의 무안 기점 국제선 노선도 이번 신규 취항으로 총 10개로 늘었다. 제주항공의 무안 기점 국제선 노선은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 지역을 운항하고 있다.
무안-옌지 노선은 무안에서 08시 45분에 출발해 옌지에 10시 25분에 도착한다. 옌지에서는 11시 25분에 출발해 15시 15분에 무안에 도착한다. 운항 일정은 현지 시각 기준이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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