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탑승률] 휴가철 대만 노선 탑승률 고공행진
인천-가오슝 평균 탑승률 97.36%
2019-08-09 10:54:47 , 수정 : 2019-08-09 11:32:55 | 강지운 에디터

[티티엘뉴스] 대표적인 여름 휴가철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인천-대만 노선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국한 승객은 총 2만 4879명으로 나타났으며, 인천-대만 노선 평균 탑승률은 96%로 나타났다. 인천-가오슝 노선 평균 탑승률이 97.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탑승률이 낮은 구간인 인천-타이중 노선 평균 탑승률은 95.55%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중화항공(사진제공: 중화항공)

 

 

인천-타오위안 노선은 84편의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다. 인천-타오위안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이스타항공(ZE) △제주항공(7C) △진에어(LJ) △중화항공(CI) △에바항공(BR) △유니항공(B7) 등 8곳이다. 일주일 기준 공급 좌석은 총 2만 1074석이다. 인천-타오위안 노선 7월 5주 평균 탑승률은 95.79%이며, 가장 높은 탑승률을 나타낸 항공사는 중화항공으로 중화항공 인천-타오위안 노선 탑승률은 99.61%를 나타냈다.

 

▲티웨이항공(사진제공: 티웨이항공)

 

 

인천-가오슝 노선은 총 21편의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다. 인천-가오슝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등 4곳이다. 인천-가오슝 노선 공급 좌석은 일주일 기준 3717석이며, 7월 5주 평균 탑승률은 97.36%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탑승률을 나타난 항공사는 티웨이항공으로 티웨이항공의 인천-가오슝 노선 탑승률은 98.59%로 나타났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총 6편의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하는 항공사는 티웨이항공과 에바항공 두 곳이다. 인천-타이중 노선 공급 좌석은 일주일간 공급 기준 1124석이며, 7월 5주 평균 탑승률은 95.55%로 나타났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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