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7월 1주 인천~괌 노선 평균 탑승률은 87.24%로 높게 나타났다. 인천~괌 노선 탑승객은 1만 1292명으로 나타났다.
▲에어서울(사진제공: 에어서울)
▲제주항공(사진제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사진제공: 티웨이항공)
▲대한항공(사진제공: 대한항공)
▲진에어(사진제공: 진에어)
인천~괌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서울(RS) △제주항공(7C) △진에어(LJ) △대한항공(KE) △티웨이항공(TW) 등 5곳이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DL)과 코드셰어를 통해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공동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OZ)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7월 1주 인천~괌 노선을 운항한 항공편은 총 54편이며, 공급 좌석은 1만 2943석으로 나타났다.
주간 탑승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수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7월 1주 차 인천~괌 노선 탑승률 1위는 에어서울로 나타났으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순으로 높은 탑승률을 나타냈다. 에어서울의 탑승률은 99.62%로 나타나 거의 모든 좌석에 승객이 탑승했다. 제주항공의 탑승률은 95.58%로 나타나 역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티웨이항공의 탑승률은 92.53%로 나타나 3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3206명이 탑승해 가장 많은 탑승객을 수송했지만, 공급 좌석도 많아 탑승률은 81.06%로 나타났다. 진에어의 탑승률은 77.17%로 나타났다.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는 진에어를 제외하고 대형 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인 대한항공보다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괌 온워드비치리조트(사진출처: 티티엘뉴스 사진DB)
▲PIC 괌(사진출처: 티티엘뉴스 사진DB)
괌은 과거에는 신혼 여행객의 비중이 높았으나, 지금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탑승하는 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괌은 괌 온워드비치리조트(Onward Beach Resort)를 비롯해 PIC 괌, 호텔 닛코 괌,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호텔이 있는 여행지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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