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인도의 가장 큰 LCC(저비용항공사)인 인디고항공(6E)이 (주)미방항운을 한국총판대리점(GSA)으로 선정했다.
인디고항공(6E)은 델리를 중심으로 A320 215대, A321 15대, ATR 기종 2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최대의 LCC로, 인도 국내와 국제선을 포함해 1400군데 이상 취항하고 있다. 인디고항공(6E)은 미방항운을 GSA로 선정해 한국 내 세일즈와 PR, 마케팅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또한 인디고항공(6E)의 인지도 향상 및 판매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디고항공(6E) 로고
▲ 인디고항공(6E)이 보유하고 있는 비행기(사진 인디고항공 페이스북)
▲ 인디고항공(6E)이 보유하고 있는 A321 Neo 항공기(사진 인디고항공 페이스북)
▲ 인디고항공(6E)의 취항노선도(자료 : 인디고 항공 홈페이지)
김세진 미방항운 마케팅이사는 "한국에는 아직 생소한 오프라인 항공사이지만 인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LCC항공사로 인도의 각지를 연결하는 노선망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인도 여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GSA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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