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 TV] 유럽으로 가는 가장 빠른 항공 핀에어 탑승기
인천-헬싱키 구간 AY42편 비즈니스 탑승기
2019-10-14 09:55:57 , 수정 : 2019-10-14 11:19:04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인천과 유럽을 연결하는 항공기중 가장 빨리 유럽에 도착한다는 광고로 유명한 핀에어 AY42편 항공기에 탑승하였다.  한국과 핀란드 간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인 A350 항공기를 운영하는 핀에어는 아침 10시20분 인천 출발 오후 2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바람 등의 영향으로 실제로는 오후 1시 26분(현지시간)에 도착하여 9시간 만에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하였다.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은 핀에어와 함께 당일에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연결이 가능해 유럽 지역의 환승허브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부산-헬싱키 간 취항을 앞두고 있는 핀어에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으로 취항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 영상 핀에어 인천-헬싱키 구간 AY42편 비즈니스 탑승기

 

 


▲ 핀에어의 A350 항공기, 꼬리부분에 북유럽 감성을 대표하는 '마리메꼬' 디자인으로 래핑을 하였다. (사진 : 핀에어)

 


▲ 인천공항의 핀에어의 수속게이트는 제 1터미널 H10부터 H16번 게이트이다.  

 

 


▲ 핀에어 비즈니스석 내부

 


▲ 핀에어 A350의 비즈니스석, 좌석은 1-2-1 배열이다. 마리메꼬사의 배개와 담요가 비치되어 있다. (사진 : 핀에어) 

 

핀에어의 A350항공기의 이코노미 좌석은 3-3-3 배열이다 이에 반해 비즈니스석은 1-2-1 배열로 대략 이코노미의 3.5배 정도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A350은 타 항공기 기종에 비행기 내 습도라던가 기압이 상대적으로 쾌적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 기자의 좌석은 창가인 7A, 좌석에는 마리메꼬 파우치, 500ml 생수 한병, 슬리퍼, 담요 등이 비치되어 있다.   

 


▲ 마리메꼬 파우치 안에는 치약세트와 립밥, 크림이 들어있다. 

 


▲ 웰컴 드링크, 샴페인과 블루베리 주스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사진촬영을 위해 샴페인, 물, 블루베리 주스를 주문했다. 컵은 이딸랴 제품

 

 

 


▲ 자리에는 기내용 슬리퍼와 마리메꼬사의 담요가 비치되어 있다.

 


▲ 비즈니스 석에서 가장 편했던 것은 바로 이것, 좌석 왼쪽에 헤드폰단자, USB, 전원단자, 좌석 컨트롤패널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나오는 개인용 모니터

 


▲ 개인용 모니터는 각도 조절은 안된다.

 


▲ 터치패널로 작동되는 개인용 모니터, 비행의 모든 정보를 여기서 볼 수 있으며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된다. 한국어로 더빙된 알라딘을 감상하였다.

 

 


▲ Phitek 사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기내의 소음을 잘 잡아주면서 편안하게 영화감상이 가능하였다. Phitek 헤드폰은 핀에어 뿐만 아니라 세계유명 항공사에서 사용 중이다.

 


▲ 비즈니스석 기내식, 와인은 화이트와 레드 3종이 서비스된다. 사진은 소고기 요리 

 

 


▲ 비즈니스석 식사 후식은 커피, 티와 아이스크림 등이 서비스된다.  

 


▲ 핀에어 항공기는 시베리아 상공을 지나고 있다. 헬싱키 도착까지 3시간 59분이 남았다. 

 


▲ 비즈니스석 앞에 마련된 간식코너, 초콜릿, 젤리, 견과류 등이 준비되어 있고 음료는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 풀 플랫 비즈니스석 좌석

 


▲ 풀 플랫 비즈니스석 좌석  

 


▲ 착륙전 아침식사, 새우가 들어간 잡채 

 

 

 

취재협조 : 핀에어

핀란드 헬싱키=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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