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웹투어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우수여행사 국내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좌측부터 임동수 웹투어 전무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관광객 유치실적이 우수하고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인바운드와 국내여행 업체들 중에서 매해 '우수여행사'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여행 부문에서 12개 여행사, 인바운드 부문에서 38개의 여행사가 뽑혔다. 

평가기준은 공공기관 등 사업 수행실적, 수상경력을 포함해 매출 및 영업이익, 정규직 직원 및 국내여행안내사 채용 등 현황평가, 여행불편신고 해결율 등 소비자 보호 및 안전에 대한 적량적 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국내관광 분위기 확산 등 정성적인 평가가 적용된다.

우수여행사로 선정되면 한국여행업협회에서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 홍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여행상품 및 여행사 홍보 시 ‘2020 우수여행사’라는 문구와 함께 우수여행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홍성원 웹투어 대표는 “현재 코로나 19로 여행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모든 국민의 안심 여행을 위해 모든 여행상품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며 "웹투어는 앞으로도 좋은 여행상품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여행사가 되겠다"는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웹투어는 하나투어의 자회사이자 올해 설립 24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여행사로 국내여행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정규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우수여행사 선정을 시작한 첫 해부터 웹투어의 여행상품이 매년 우수상품으로 꾸준히 뽑힐만큼 내륙여행 부문에서 업계 최대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또한 최대 인원을 송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레일 기차를 숙박 또는 입장권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5%까지 할인 받는 기차예약과 제주항공권,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할인 받는 제주여행만들기 등 매해 다양한 테마의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개발해 국내여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