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위기를 기회로, 힘내라 여행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 위기 극복과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여행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 신청자격은 여행사 임직원, 관광통역안내사, 유관단체 임직원, 여행업계 취업희망자 등이며, 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은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모집은 8월 12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8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다.
교육은 온라인 또는 전국 7개 도시(서울, 춘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지정 장소에서 실시된다. 모집정원은 여행업 종사자 7,500명, 관광통역안내사 1,000명 등 총 8,500명이며, 여행업 역량강화교육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역별 교육 장소
교육비용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전원 수료증 발급 및 중식 제공(온라인 교육은 기프티콘 제공) ▷온·오프라인 우수 교육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제공(온·오프라인 PBL과정의 성과공유회 본선 진출 10개 팀은 팀당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수강은 1인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최소인원 미충족 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17개로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 (총 17개)
한편, 이번 교육사업에 대한 문의는 한국여행업협회 해외여행팀, 교육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 공공정책혁신센터 여행업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함께 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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