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전수조사’ 조사원 모집 
접수 기간 이달 26일 오후 3시까지 
조사활동비 세전, 일비 식대 및 교통비 포함 약 177만원
2020-08-20 00:23:14 , 수정 : 2020-08-20 07:20:3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함께 해요 여행인 희망프로젝트”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전수조사’에 함께 참여할 여행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국 000명 예정이며, 접수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이달 26일 오후 3시까지다. 접수방법은 접수전용 사이트 접속해, 지원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는 ▷여행업 경력자(실직자)의 경우, 경력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여행업 종사자(대표 등)는 관광사업등록증, 경력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여행업 종사자(국외여행 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는 관련 자격증, 경력증명서 ▷관광학과 졸업생(20년 하반기 예정자 포함)의 경우에는 졸업(예정)증명서 등을 구비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금(한정)치산자/ 파산선고자는 제외되며, ▷조사활동 기간까지 본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겸업금지)이라야 한다.


접수 시 우대사항으로는 ▷여행업계 3년 이상 경력자 ▷국외여행 인솔자 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취득 후 2년 이상 활동한 자 ▷장애인(여행업 또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이다. 



선발일정은 접수 서류심사가 이달 27, 28일 진행되며, 9월 1일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자는 오는 9월 2, 3일 예정으로 인터넷 교육, 조사활동,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확정자 계약체결에는 위탁계약서 작성 및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조사원 명의) 등의 제출을 필요로 한다.      


지원 시 유의사항은 첫째, 신청 시 거짓기재 또는 기재착오, 구비서류 미제출 등으로 인한 것은 지원자의 책임으로 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는다. 둘째, 겸업 및 이중취업 사실 등을 숨기고 지원한 경우, 활동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셋째,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나 실업급여 수급자는 해당사업 참여 시 중복지원으로 부정수급에 해당되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지원해야 한다. 넷째, 지원 시 거주지 인근 지역 배치를 우선 고려하나, 타 지역으로도 배치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조사원의 조사 기간은 2020년 9월 초부터 9월 말일까지 예정(조사참여일 약 15일 + 교육 이수)이며, 조사업무는 ▷할당된 여행업체 리스트 확인 ▷유선, 인터넷조사 유도 ▷방문조사 및 조사표 작성, 완료된 조사표 정리/제출 ▷조사불응 업체 설득 등이다. 조사활동비는 세전, 일비에 식대 및 교통비 포함해 약 177만 원이다. 


기타사항으로 설문조사원 위탁계약서 체결, 본 계약수행을 완료확인 후 지원자 계좌로 지급(세액차감 후지급), 조사원 활동 기간 상해보험 일괄 가입하며, 최종합격자에 한하여 통장사본 및 신분확인 서류 등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행업협회 경영지원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