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1년 내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지구촌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관광업계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갑작스런 변화에 적응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국가들도 있다. 

 

관광 선진국인 영국 관광 산업계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또 포스트 코로나19(post Covid-19)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영국관광청은 영국 관광산업 소식을 우리나라 여행업계에 공유하기 위한 웨비나를 기획했다. 

 

한국 여행업 종사자와 영국 여행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웨비나는 1월 8일부터 격주로 1회씩 금요일마다 1시간씩 진행한다. 현지 여행사의 노하우와 항공사의 2021년 계획, 또 EPL투어로 대표되는 영국의 스포츠여행산업 현황 및 전망까지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 관광청(visit Scotland) 관계자도 참석해 관광정책 및 한국 여행업계와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 웨비나 일정

이번 웨비나는 보안이 철저한 웨비나 플랫폼인 웨벡스(Webex)를 이용한다. 다음의 순서대로 참가하면 된다. 

 

■웨비나 참석 방법

1)연결되는 페이지 하단에 있는 ‘Register’ 클릭
2) 성, 이름, 이메일 주소 기입(필수) 
4) 작성 후, 오른 쪽 하단에 있는 ‘Submit’ 버튼 클릭
5) Done 버튼 클릭
6) 3)에서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웹세미나 수락 승인 메일이 왔는지 확인하고 수락 버튼 클릭
7) 웨비나 시작 시간에 맞춰 이벤트 참여를 클릭하면 입장 가능

 

영국관광청은 이번 웨비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5성급 호텔 식사권과 커피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미경 영국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생동감 있는 강연과 깊이 있는 현황 분석, 위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관광산업 전망까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비대면 웨비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현지 영국 업체, 지방 관광청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뉴노멀의 영국 여행을 말한다. 다양한 상품과 유용한 정보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