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5일, 국내 최대의 PCO 네트워크를 갖춘 (사)한국PCO협회(회장 석재민)와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 (사)한국PCO협회 상생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좌측)와 석재민 (사)한국PCO협회 회장(우측) 협약서를 마주 잡고 함께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울의 PCO가 새로운 컨벤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원하고자 (사)한국PCO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협회와 함께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기반을 구축하며 컨벤션 산업의 지속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25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좌측)와 석재민 (사)한국PCO협회 회장(우측)의 모습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가 늘어난 컨벤션 산업 변화 트랜드에 맞춰 다방면에 특화된 PCO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는 ‘미래형 MICE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 (사)한국PCO협회 상생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깊어진 PCO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코로나19 종식 시 서울이 글로벌 MICE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아래 PCO 업계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한국PCO협회와 협력하여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