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인도양의 휴양지 모리셔스(Mauritius)에서 새롭게 론칭한 C리조트의 이색 채용정책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C 버스'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오디션을 치르는 듯하다. 호텔 측은 새로운 구체적으로 틀에 박힌 리셉션니스트 혹은 웨이터를 벗어나 저글링을 하는 사람, 뮤지션, 축구팀 주장, 댄서와 같이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가진 지원자를 찾고 있다. 무엇보다 C리조트의 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재능과 창의성을 요구하며 채용 후 호스피탈리티 직업 훈련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영상] C리조트의 버스 면접
빈센트 데 마라스 에누프 콘스탄스 호스피탈리티 인사 담당 매니저는 "C리조트는 손님이 온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임을 약속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사교적이고 개성 넘치며 호텔 분야에서 독특한 이력을 쌓고 싶은 지원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C리조트는 콘스탄스 호텔 리조트 앤 골프(CONSTANCE HOTELS, RESORTS AND GOLF)의 신규 호텔 브랜드이다. 콘스탄스 호텔 리조트 앤 골프는 몰디브와 모리셔스, 세이셸 그리고 마다가스카르 등 인도양의 유명 휴양지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의 자연 친화적 리조트, 역사 특징을 반영한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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