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아티스트 ROM, 서울서 첫 개인전 열어
2022-10-11 18:00:57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방콕과 런던에 기반을 둔 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아티스트 Mr. ROM(Rom Sangkavatana)이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데뷔쇼 ‘REBORN’ 사진전을 서울패션위크 2022 일정에 맞춰 10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파소 갤러리 (Paso Gallery)에서 오픈하여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ROM은 서울을 작품의 수도로 선택하고 포토그래퍼 Tenn Pannatat과 함께 작업하여 자신의 음악 패션 스토리를 메디폼 필름 사진을 통해 통합시켰다.



작품의 주된 아이디어는 아름답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 서울을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아이디어를 재 탄생시키는 것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사랑과 초현실적이고 낭만적인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동아시아 문화를 세계와 비교하고 교차시키며 다듬어 아시아의 아름다움과 낭만주의의 개념을 새로운 관점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Growth and Asian Beauty (REBORN Exhibition)

 


 

ROM의 작품스타일은 고전과 현대를 융합한 근대적의 감각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문화의 역설에서 영감을 얻은 창조성, 비주얼, 디자인, 패션, 건축 및 음악 등을 보여준다. 그의 목표는 끊임없이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넓혀 창의력의 다양한 측면을 접목하여 이야기를 전하고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국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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