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주요 호텔마다 대표 파티시에가 윈터 페스터벌 혹은 크리스마스를 테미로 다채로운 베이커리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유럽 정통 베이커리부터 트리, 루돌프 등을 형형색색 디자인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물론 생딸기,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과 초콜릿, 녹차, 생크림 등 최고급 재료를 활용해 풍미와 식감을 살린 베이커리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오롱호텔이 베이커리 옳온의 시그니처 메뉴 ‘슈톨렌’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재판매에 나섰다.
매년 겨울 시즌 한정으로 독일의 크리스마스 디저트 슈톨렌을 출시해왔던 코오롱호텔 베이커리 옳온은 특급호텔 파티쉐의 노하우가 담긴 것은 물론, 한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제작돼 지난해 품절 사태를 기록한 바 있다. 겨울 디저트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처음으로 350g을 출시해 기존 650g까지 두 가지 크기의 슈톨렌을 선보인다.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친구, 연인 및 가족과 슈톨렌을 맛볼 수 있는 패키지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메리 슈톨렌’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슈톨렌 1박스가 제공돼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코오롱호텔 뿐만 아니라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등에서도 진행돼 전국 곳곳에서 베이커리 옳온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메리 디저트 피에스타’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호텔 로비에 개관 46주년 및 향후 100년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146cm 슈톨렌이 전시돼 겨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할 시 슈톨렌 1박스를 선물한다. 이 밖에도 오는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레스토랑 ‘한공간’에서 ‘대형 슈톨렌 커팅식’이 진행된다. 잘라진 슈톨렌은 당일 투숙객들에게 제공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과 브레드 2종을 판매한다.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려 트리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케이크 ‘딸기 트리’를 비롯해 털 장갑과 뜨개질 무늬를 표현한 ‘스위트 오팔리스’,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에 앙증맞은 곰돌이를 얹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쿠키 하우스’는 동화 속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동심을 자극한다. 유럽의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슈톨렌’과 ‘파네토네’도 맛볼 수 있다.
12월 15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월 1일~25일 중 날짜를 선택해 ‘가든 카페’에 방문 후 수령하면 된다. 사전 예약 마감 후에도 가든 카페에서 정상가로 구입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본관 1층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출시했다. 쿠키슈와 바닐라 크림으로 루돌프를 재현한 ‘루돌프’, 진한 녹차 케이크와 동물성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녹차 초콜릿’, 트리 오너먼트 모형의 초콜릿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타워’를 만나볼 수 있다. 각각 상큼한 딸기와 블루베리로 가득 채운 ‘딸기 쇼트’,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공동으로 선보인 ‘딸기 트리’, ‘스위트 오팔리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도 구매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유선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2월 18일~25일 중 수령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파라다이스 부티크’에 방문하면 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케이크가 크리스마스 ‘잇(eat)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올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인증샷을 부르는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의 특급호텔 케이크로 달콤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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