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위메프 3위 티몬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2019년 6월 4일부터 2019년 7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63,107,47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019년 6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54,213,710개와 비교하면 16.41% 증가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이며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론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하였다.​

2019년 7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위메프, 티몬,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마켓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2,963,308 미디어지수 757,814 소통지수 7,389,993 커뮤니티지수 5,127,754 사회공헌지수 1,447,0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685,931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18,401,342와 비교하면 3.89% 하락했다.

2위, 위메프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9,506 미디어지수 1,411,830 소통지수 1,920,608 커뮤니티지수 1,261,182 사회공헌지수 3,347,5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40,712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8,379,680와 비교하면 9.08% 상승했다.​

3위, 티몬 브랜드는 참여지수 946,640 미디어지수 916,839 소통지수 2,749,993 커뮤니티지수 1,574,014 사회공헌지수 2,492,0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79,513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6,697,963와 비교하면 29.58%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7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되었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19년 6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54,213,710개와 비교하면 16.41% 증가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0% 상승, 브랜드이슈 38.91% 상승, 브랜드소통 10.46% 상승, 브랜드확산 18.42% 상승, 브랜드공헌 23.0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국내 7개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티몬, 쿠팡,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