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코스맥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19년 7월 21일부터 2019년 8월 22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18만 6470개를 분석했다. 지난 2019년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71만 8697개보다 17.62%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했다.
2019년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토니모리, 클리오,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컬러레이, 스킨앤스킨, 한국화장품제조, 제닉, 아이큐어, 콜마비앤에이치,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리더스코스메틱, 네오팜, 코디, 본느, 한국콜마, SK바이오랜드, 코스메카코리아, 잇츠한불, 오가닉티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 세화피앤씨, 에프앤리퍼블릭, MP한강, 글로본, 씨큐브, 블러썸엠앤씨, 아우딘퓨쳐스,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잉글우드랩, 에이씨티 순으로 분석됐다.
▲LG생활건강(출처: LG생활건강 홈페이지 캡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는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 9325 △미디어지수 26만 2607 △소통지수 54만 3073 △커뮤니티지수 28만 8271 △시장지수 209만 3523 △사회공헌지수 12만 9273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51만 6072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36만 93보다 19.36% 하락한 수치이다.
▲아모레퍼시픽(출처: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2위는 아모레퍼시픽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 6776 △미디어지수 28만 816 △소통지수 59만 3517 △커뮤니티지수 22만 6670 △시장지수 85만 8558 △사회공헌지수 7만 8644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02만 4981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24만 6484보다 6.82% 하락한 수치이다.
▲코스맥스(출처: 코스맥스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코스맥스가 차지했다. 코스맥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56만 8194 △미디어지수 14만 1931 △소통지수 28만 9927 △커뮤니티지수 10만 2175 △시장지수 8만 3748 △사회공헌지수 1만 8766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20만 4741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3만 8950보다 43.60% 상승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생활건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기 위해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됐다.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1위, 화장품 시장에서 2위, 음료 시장에서 2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후’의 글로벌 매출은 2018년 2조원을 돌파하였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19년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71만 8697개보다 17.62%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49% 하락, 브랜드이슈 38.09% 하락, 브랜드소통 10.52% 하락, 브랜드확산 30.63% 하락, 브랜드시장 13.86% 하락, 브랜드공헌 2.64%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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