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음악과 모터스포츠 그리고 항공기는 내 열정의 원천"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CEO 자서전 출간기념 인터뷰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최고경영자(CEO)가 자서전 <플라잉 하이>(Flying High)의 한국어판 공식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영상인터뷰]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CEO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비행기, 음악, 모터 스포츠”라고 말하며. 그의 어릴적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국내의 대구공항과 광주 무안공항을 언급하며 공항은 있지만 트래픽(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을 해외 노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에어아시아가 한국에서 사업을 한다면 분명 이런 노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에어아시아는 인력양성을 위해 에어아시아 초기에는 거의 모든 이익을 아카데미를 만들어 기장, 정비사, 승무원 등 인재를 육성했다'고 말하며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그리고 '에어아시아는 항공사가 아닌 여행기술기업'이라며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변화를 말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