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짓 인터내셔널, 두짓 컬렉션 & 데바라나-두짓 리트릿 브랜드 론칭
2023-11-15 18:42:41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두짓 인터내셔널이 '두짓 컬렉션'과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했다.

 

새로운 두 브랜드는 두짓의 기존 브랜드 포트폴리오인 두짓 타니(럭셔리), 두짓 스위트(어퍼 업스케일), 두짓D2(업스케일), 두짓 프린세스(어퍼 미드스케일), 아사이 호텔(미드스케일 라이프스타일), 엘리트 헤이븐(럭셔리 빌라 렌탈)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두짓 컬렉션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독립형 호텔 브랜드이다. 개성 있고 진정성 있는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국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발 맞춰 개발, 서비스 및 고객 참여에 대한 세련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어퍼 업스케일 및 럭셔리 부문에 초점을 맞춘 두짓 컬렉션은 독특한 건축물, 세련된 디자인, 기억에 남는 순간이 가득한 장소 등을 갖춘 상징적인 지역의 호텔로 엄선된다. 

 

또한 두짓 컬렉션이라는 브랜드 도입을 통해 두짓의 기존 핵심 브랜드와 연관된 변경이나 대대적으로 개조해야하는 복잡함 없이도 두짓 브랜드군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으며 시설의 개성과 매력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질 크레탈라즈(Mr Gilles Cretallaz) 두짓 인터내셔널 최고운영관리자는 "간소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모델은 주주들에게 수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소유자는 자산 고유의 형태과 느낌을 유지하면서 우리의 강력한 지원과 노련한 운영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 두짓은 시장 진입 전략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핵심 브랜드와는 또 다른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역사와 이야기가 깃든 독특한 호텔에서 깊은 감명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새로운 기회를 통해 주주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라고 전했다.

 

역사적인 도시의 옛 궁전부터 부티크 해변 보호구역까지, 아시아에서 중동, 유럽 및 그 너머까지 두짓은 두짓 컬렉션 확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곧 첫 번째 두짓 컬렉션 호텔의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두짓이 소개한 두 번째 새 브랜드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은 기존 럭셔리 브랜드인 데바라나를 재구성했다. 럭셔리에서 한 단계를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도록 재탄생했다.

 

두짓 그룹 데바라나 웰니스의 성공을 품고 전 세계 두짓 호텔 및 리조트의 전체 고객 경험에 걸쳐 웰빙 요소를 독특하게 결합한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은 세계 고급 여행지에서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태국 치유의 지혜와 불교의 건강 원칙의 정신에서 영감을 얻고 지속 및 재생 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은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자연, 공동체, 고대의 치유 원칙, 재생 공간, 인상적인 건축물과 디자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깊은 안목을 가진 여행자들에게 만족스러운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은 기존 두짓 중국 호텔 중 하나를 리브랜딩하여 올 10월 개장할 예정이다.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 브랜드의 계약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에 대한 잠재적인 파트너들의 반응은 환상적이다. 유럽, 중동 및 중국 여러 지역의 프로퍼티에 대한 계약을 공식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웰니스가 주류로 자리 잡았고, 웰니스 산업은 앞으로도 놀라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이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노하우를 최적화하여 웰빙과 새로운 경험 제공을 핵심으로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보장할 수 있다”고 두짓 인터내셔널의 최고운영관리자 질 크레탈라즈는 전했다.

 

두짓의 포트폴리오는 현재 19개국에 걸쳐 두짓 호텔 및 리조트에서 운영되는 54개 호텔과 엘리트 헤이븐 산하의 240개 이상의 럭셔리 빌라로 구성했다. 60개 이상의 두짓 호텔 및 리조트가 오픈 예정에 있으며 올해안에 22개의 추가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인 심각한 영향에 대응하고,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발 맞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손님들에게 추가적인 편의성, 경험 및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각각의 브랜드를 발전시켜 왔다. 두짓 컬렉션과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 브랜드의 도입으로 부티크 라이프스타일부터 럭셔리 웰니스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두짓의 성장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두짓 호텔과 리조트들이 오픈할 것이다" 라고 질 크레탈라즈는 전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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