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매일경제·SBS 골프엑스포]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 "아일랜드 그린에 홀인원 해봐요"
2024-04-20 02:33:29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래로 한국인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인기 관광지 괌(Guam)이 골프 인기 목적지로 한층 더 목적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괌의 주요 골프장 네 곳이 2024 매일경제·SBS 골프엑스포에 참가하며 한국인 골프 관광객 모시기에 나선 가운데,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올해에도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클럽과 함께 참가한 탈로포포 골프클럽은 괌정부관광청의 후원으로 괌 스포츠 마케팅을 위하여 다른 괌 내 골프장들과 함께 괌 골프 홍보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워드 탈포포포 골프클럽 한국 GSA를 맡고 있는 신정준 제이앤제이마케팅(JnJ Marketing) 대표는 "특히 다른 골프장들과 연합하여 괌 골프장을 홍보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 클럽은 샘 스니드, 벤 호건 등 전설로 기억되는 PGA선수 아홉명이 각 두 홀씩 감독하여 새롭게 탄생했다. 자연 그대로의 조경을 이용한 인코스와 열대림과 호수가 있는 아웃코스까지 모든 골퍼에게 최상의 코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5번홀은 시그니처 홀로 호수 한 가운데 떠 있는 섬 형태의 아일랜드 그린으로 프로 골퍼들이 선호하는 코스 중 하나다.


또한 모든 카트에는 최신형 GPS시스템을 탑재했다. 정확한 비거리,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형상과 플레이 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은 골프엑스포 이후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방송 촬영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골프 FIT 시장이 해외로 넓어지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려고 한다. 더 많은 한국 골퍼들에게도 괌 골프가 자연스럽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프엑스포에서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 예약자에게는 골프장 기념품 및 골프공을 증정한다. 

 

■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 코스 미리 보기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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