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카타르항공(QR)이 하마다-리스본 직항 운항을 재개한다.
카타르항공은 카타르항공의 허브이자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하마드 국제공항(DOH)과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LIS) 간의 직항편 운항 재개를 6월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기 여행지인 리스본의 성수기 수요에 발맞춰 카타르항공은 정기편 이외에도 2024년 하계시즌 주 6회 항공편을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티에리 안티노리(Thierry Antinori) 카타르항공 최고 사업총괄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는 "유럽 시장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함에 있어 리스본을 다시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취항지와 연결하는 카타르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포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리스본 운항 재개는 사람과 공간을 연결함으로써 카타르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여행을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노력의 산실”이라고 말했다.
리스본은 아름다운 해변과 수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세계적인 대도시 중의 하나이다. 이번 운항 재개로 리스본은 카타르항공의 47번 째 유럽 취항지가 됐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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