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 2인 골프 라운딩에 천연 온천욕까지 인기
2024-06-18 17:04:12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일본 이와테에 위치한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은 여름에는 골프, 겨울에는 스키 및 스노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고원의 호텔리조트이다.

호텔에 있는 36홀 골프코스에서는 여름에는 광활한 그린과 청명한 하늘 아래서 2인 라운딩도 즐길 수 있다. 세이부 프린스 호텔 월드와이드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즈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소규모 라운딩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온천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또 다른 힐링 시간이다. 호텔 온천에는 실내탕, 노천탕, 프라이빗 온천 등 다양한 온천 시설이 있다. 라운딩 후 천연 온천수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바라보면 눈도 몸도 힐링의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골프와 온천 외에도 호텔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시즈쿠이시 호수를 돌아보는 루트도 인기가 많다. 호텔 주변은 맑은 호수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있다. 평탄하고 경치가 좋아 자전거를 타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맑은 호수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하나노사토'에는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인정받은 유명 셰프가 일식과 양식 요리를 선보인다. 하나노사토는 2021년에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다. 신선한 로컬 재료로 요리한 각 메뉴는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게 플레이팅하여, 미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킨다. 

 

해발 730m에 위치한 호텔에서는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듯 은하수가 빛나는 밤하늘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관련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반짝이는 별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3일까지 운영하며 호텔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호텔 프린스 클럽 회원은 할인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호텔의 정갈한 공간의 편안함은 물론 친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도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개인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는 여행 일정부터 레스토랑 예약, 지역 명소 추천까지 세심하게 도와준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무료 셔틀 서비스는 덤이다. 호텔에서 고이와이 농장까지 셔틀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당 투어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호텔에서 9시 출발해 농장에서 2시에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에스마케팅에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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