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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엘뉴스] “타이완의 관문, 타오위안이 밤하늘을 등불로 환하게 밝히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의 주등 모습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가 지난 12일 저녁 7시(현지 시간) 타이완의 관문인 타오위안에서 타이완의 라이칭더 총통이 'Team Taiwan'을 상징하는 홈런으로 성대한 축제가 본격 개막됐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칭더 총통을 비롯해 첸스카이(陳世凱) 교통부 부장, 장샨정(张善政) 타오위안 시장，펑치밍(彭啟明）환경부 부장과 저우용훼(周永暉) 교통부관광서 서장이 함께 참석해 메인 등 '무한 낙원(인피니티 랜드)'을 점등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타이완 여행의 일환으로 초청하여 국제 미디어에서는 "롤러코스터가 없는 디즈니랜드"라는 찬사를 받았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 메인 무대 모습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는 '빛으로 이어진 천 개의 연못, 타오위안'을 주제로, 타오위안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등불 예술로 연결하여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예술적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축제는 타오위안 공항 지하철 A18 역(고속철도 타오위안 역) 앞 광장의 '주등 전시장'과 A19 역(타오위안 스포츠 공원 역) 인근의 '빛의 놀이공원' 두 개의 주요 전시 구역에서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이들 전시 구역에서는 1 점의 주등, 2 점의 부등, 11 점의 테마 등불 구역이 구획되어 있고, 300 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메인 무대에 참석한 라이칭더 총통(중앙)을 비롯한 귀빈들의 모습
이날 개막을 상징하는 주 등 점등식에는 타이완의 라이칭더 총통(賴清德 總統)을 비롯해 줘롱타이 행정원장, 첸스카이 교통부장관(陳世凱 交通部部長), 장샨정 타오위안시장(張善政 桃園市長) 및 타이완 정부 고위급 인사와 각계각층의 귀빈, 그리고 타오위안과 타이베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의 낙원’의 주 등이 불을 밝히며 등불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국내외에 알렸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라이칭더 총통
이날 개막 주 등 점등식은 개회, 장샨정 타오위안시장 환영사, 첸스카이 교통부장관 인사말, 라이칭더 총통 축사, 주등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메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타이완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 각국의 전통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라이칭더 총통
이날 'Team Taiwan'이라고 쓰인 야구복을 입고 2025 등불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라이칭더 총통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취임 후 첫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서, "야구 문화의 중심지이자 국제여행객의 타이완 입국의 주요 교통 요충지인 타오위안에서 열린 등불축제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성대한 행사에 함께 자리해 준 등불축제 현장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라이칭더 총통은 "올해 등불 축제는 '타이완의 자랑'인 야구를 소재로 전체 등불 전시 구역 디자인에 융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12강전 우승 순간의 뜨거운 순간을 재현하게 했다"며, "또한, AI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결합해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축제로서 등불 축제의 명성을 알린다. 이로써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타이완의 빛나는 예술의 향연을 즐기고 소중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첸스카이 교통부 장관
이어 천스카이 교통부 장관은 "오늘은 정월 대보름을 상징하는 명절, '원소절'이라며, 모두에게 타오위안에서 대만 등불 축제의 뛰어난 등불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현지 미식을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등불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모든 최일선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만의 소프트 파워와 강력한 역량이 '대만등불축제' 와 같이 빛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며, "전 세계가 대만을 보며 새해 무한한 아름다움이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의 주등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
축사를 마친 라이칭더 총통은 귀빈들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자 주등에서는 하얀 연기를 내뿜으면서 현란한 모습의 아름다운 색깔을 선보이며 찬란하게 불을 밝혔다. 주등 점등과 함께 오색 테이프가 행사장 상공으로 치솟으며 올 등불 축제 개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는 '빛으로 이어진 천 개의 연못, 타오위안'을 주제로, 타오위안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등불 예술로 연결하여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예술적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모습
축제는 타오위안 공항 지하철 A18 역(고속철도 타오위안 역) 앞 광장의 '주 등 전시장'과 A19 역(타오위안 스포츠 공원 역) 인근의 '빛의 놀이공원' 두 곳의 주요 전시 구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시 구역에는 1점의 주 등, 2점의 부 등, 11개 테마 등불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3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모습
'주 등 전시장'은 '함께 하는 우정의 즐거움, 지속 가능한 국제적인 선, 최고의 혁신적 만남'을 주제로 한 6개의 주요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그 중 '등불 빛으로 빛나는 섬' 전시 구역은 타이완의 아름다운 외섬들의 사계절 풍광과 문화적 특색을 소개하며, '기쁜 마음이 어우러지는 곳' 구역은 빛과 그림자 속에서 즐거운 모험을 선사하고, '전 세계 등불의 향연'은 '빛의 소망 나무'를 통해 전 세계가 평화를 기원하며 연결되는 모습을 묘사한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또한, '기술 혁신의 물결' 구역은 AI, AR, VR 기술을 활용하여 타이완의 아름다움을 야구라는 인기 스포츠와 결합하여 표현하고, '지속 가능한 타이완' 구역은 대나무 공예와 순환 재료를 활용하여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와의 연계를 보여준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장인 예술의 별' 구역은 전통 등불 예술과 지역적 요소를 결합하여 타이완 등불 축제의 공예적 가치를 이어가고, 국제 우호 등불 작품들은 타이완과 전 세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이 모든 전시 작품들은 타이완 등불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타이완의 독창적인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지는 이 빛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의 주 등 '무한의 낙원'은 예술가 리밍다오(AKIBO)의 창의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 작품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와 워터슬라이드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무한대 기호를 형상화한 구체와 기하학적 형태로 미래지향적인 놀이공원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모습
이번 주등 전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이며, 최신 AI 기술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주 등을 위한 음악은 미국에 거주하는 작곡가 장징산이 맡아,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력하여 녹음한 작품으로, 세 대륙의 팀이 힘을 합쳐 고전 음악과 영화 음악의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등불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매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주 등 공연은 30분마다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치며,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타이완 관광청은 이 특별한 시각적, 청각적 감동의 세계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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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소형 등불은 올해 '뱀'을 테마로 디자인됐다. '유연하고 다채로운 장난감 뱀'을 모티브로 한 이 소형 작품은 7개의 분리 가능한 모듈로 이루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각기 다른 형태로 조합하거나 숫자 0부터 9까지 만들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또한, 이번에는 절반 이상의 소형 등이 외부 모바일 배터리와 연결하여 빛을 발하는 형태로 제작되어, TYPE-C 케이블을 연결만 하면 빛을 발산하며,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작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이번 타이완 등불 축제 기간, 2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A18 전시구역(타오위안 고속철도역 인근)과 A19 전시 구역(타오위안 스포츠 공원 근처)에서 소형 등불이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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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타이완 교통부 관광청은 대만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주제별 채색 열차 '미소 챔피언호─Have a Trip with Champion!'을 선보였다. 이 열차는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행되며, 주로 지룽-자이 구간을 운행한다. 또한, 타오위안 대중 지하철 공사와 협력하여 '행복한 복숭아호' 열차를 운영한다.
이 열차는 '아라산 복숭아'의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차량 외관을 장식했으며, 이번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행복한 복숭아호'와 타이완 등불 축제 현장의 '시공의 탑' 조형물이 연동되어, 열차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타이완 등불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다채롭게 빛나는 등불 축제와 더불어, 관광청은 '타이완 관광 100선'과 타오위안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며, 등불 축제 기간 한정된 3분의 1 가격으로 제공되는 대만 관광버스 패키지(타이완 관빠) 상품을 통해 주변 명소와 국가 풍경구를 탐방할 특별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여행객들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현지의 정통 미식을 즐기며, 타이완 등불 축제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관광청은 또한, 등불 축제 기간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하고, '입장과 퇴장 동선을 분리하여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 등불 모습
2025년은 ‘제36회 타이완 등불 축제’ 개최와 함께 ‘중화프로야구 창립 36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올해의 등불 축제는 '타이완의 자랑'을 테마로 야구의 정수와 열정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2강 대회 우승의 뜨거운 순간을 재현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의 화려하고 다양한 등불 모습
이번 타이완 등불 축제는 AI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결합해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이러한 노력은 타이완의 등불 축제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이끌어 타이완의 빛나는 예술의 향연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서, 타이완의 무한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 메인 무대를 가득 메운 귀빈들의 모습
행정원장 줘롱타이는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자 '작은 설날'이라며, 타이완 등불 축제는 꼭 놓쳐서는 안 될 명절의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 산업은 행복을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장구춤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완 정부는 “타이완 관광 산업의 선도자로서, 타이완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사무소와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경유지 여행'을 유도하는 정책 등을 통해 타이완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 메인 무대 모습
더불어, '스마트 관광지'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지역 관광 브랜드를 더욱 빛내고, 타이완 등불 축제와 더불어 타이완의 소프트파워와 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타이완 등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안내 포스터 모습
●주등 전시장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개막식 메인 무대 모습
'주등 전시장'은 '함께 하는 우정의 즐거움, 지속 가능한 국제적인 선, 최고의 혁신적 만남'을 주제로 한 6 개의 주요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등불 빛으로 빛나는 섬' 전시 구역은 타이완의 아름다운 외섬들의 사계절 풍광과 문화적 특색을 소개하며, '기쁜 마음이 어우러지는 곳' 구역은 빛과 그림자 속에서 즐거운 모험을 선사하고, '전 세계 등불의 향연'은 '빛의 소망 나무'를 통해 전 세계가 평화를 기원하며 연결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의 물결' 구역은 AI, AR, VR 기술을 활용하여 타이완의 아름다움을 야구라는 인기 스포츠와 결합하여 표현하고, '지속 가능한 타이완' 구역은 대나무 공예와 순환 재료를 활용하여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와의 연계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장인 예술의 별' 구역은 전통 등불 예술과 지역적 요소를 결합하여 타이완 등불 축제의 공예적 가치를 이어가고, 국제 우호 등불 작품들은 타이완과 전 세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 모든 전시 작품들은 타이완 등불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타이완의 독창적인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지는 이 빛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불을 밝히는 시간은 월~목요일까지는 14:00~22:00까지, 금~일요일까지는 10:00~22:00까지다.
#주등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전시구역을 밝히고 있는 화려한 주등 모습
2025 타이완 등불 축제의 주등은 ‘무한의 낙원’을 주제로 하여, 현대적인 추상 기호를 사용한 형태로 처음 선보인다. 구체와 기하학적 형태가 결합하여, 하이테크놀로지로 가득한 미래 낙원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AI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화려한 빛의 그물망을 엮어내며, 풍부한 시각적 언어를 표현한다. 이 작품은 야구 문화, 공항 이미지, 지역 문화, 국제적인 참여를 아우르며, 빛과 번영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희망과 시대를 초월한 연결을 상징하며, 타이완의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은유한다. 이 작품은 다가오는 국가의 한 해가 조화롭고 아름답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공연시간은 30분마다 3분 공연한다. A18 주등 전시장은 주 등을 비롯해 전통 부 등, 현대 부 등, 영빈문, 기쁜 마음이 어우러지는 곳, 등불 빛으로 빛나는 섬, 전 세계 등불의 향연, 과학기술 창조의 물결, 지속 가능한 타이완, 장인 예술의 별, 시공의 탑, 전통 소형 등불 구역 등으로 나눠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형 등불 '두루두루 노니는 뱀', 변화를 즐기는 재미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주등 전시구역의 다양한 소등 등불들의 모습
매년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소형 등불은 올해 '뱀'을 테마로 디자인됐다. '유연하고 다채로운 장난감 뱀'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7 개의 분리 가능한 모듈로 이루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각기 다른 형태로 조합하거나 숫자 0 부터 9 까지 만들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는 절반 이상의 소형 등이 외부 모바일 배터리와 연결하여 빛을 발하는 형태로 제작되어, TYPE-C 케이블을 연결만 하면 빛을 발산하며,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다.
●A19, 빛의 유희장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9 빛의 유희장 안내도
‘빛의 유희장’으로 연출된 A19 등불 축제는 상호작용할 수 있는 참여형 놀이터로 변신하여 온 가족에게 동화적인 정취가 가득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창의적 설치물과 인터랙티브 테크놀러지가 결합하여 조명 예술의 게임성과 교육성을 강조하는 이 전시 구역에서 어린이와 어른이 빛과 그림자 속에서 아름다움과 재미를 발견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다. 몰입형 설계를 통해 관람객은 빛과 그림자의 낙원에서 등불 축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전통적 등불 예술과 현대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감동을 느낄 수 있다. A19, 빛의 유희장은 활력 넘치는 빚의 스테이션, 청춘의 빛 극장, 도시 불빛, 연못의 나라, 기원의 불빛 구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오위안 13개 행정 등불 구역 연계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의 등불 모습
“13개 타오위안 행정 등불 구역마다 색다른 타오위안을 체험하세요” 타오위안을 비롯해 중리, 핑전, 바더, 양메이, 구이산, 신우, 관인, 다위안, 루주, 다시 룽탄, 푸싱 등 13개 각 행정 구역은 등불 구역으로서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에 맞는 축제 분위기를 내기 위해 행정 구역마다 원소절 특색 등불 구역을 마련했으며, 각 행정 구역이 기존에 가진 원소절 특별 행사를 결합해 확대 진행하고 있다. 관광 명소, 특색 공원, 교통 허브에 등을 배치하고, 구역별 색다른 모습을 융합하여, 민족, 과학기술, 가족, 문화예술, 스포츠, 생태환경을 콘셉트로 삼아 원소절 기간 동안 타오위안 전체를 밝히고,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타오위안으로 초대해 함께 등불 행사를 즐기게 된다.
●관광청, 대만 철도공사 및 타오위안 지하철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열풍을 이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전시구역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주등 모습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2025 년 타이완 교통부 관광청은 대만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주제별 채색 열차 '미소 챔피언호─Have a Trip with Champion!'을 선보였다. 이 열차는 1 월 15 일부터 6 월 30 일까지 운행되며, 주로 지룽-자이 구간을 운행한다. 또한, 타오위안 대중지하철공사와 협력하여 '행복한 복숭아호' 열차를 운영한다. 이 열차는 '라라산 복숭아'의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차량 외관을 장식했으며, 이번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행복한 복숭아호'와 타이완 등불 축제 현장의 '시공의 탑' 조형물이 연동되어, 열차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타이완 등불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전시구역 주등의 화려한 모습
다채롭게 빛나는 등불 축제와 더불어, 관광청은 '타이완 관광 100 선'과 타오위안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며, 등불 축제 기간 동안 한정된 3 분의 1 가격으로 제공되는 대만 관광버스 패키지(타이완 관빠) 상품을 통해 주변 명소와 국가 풍경구를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현지의 정통 미식을 즐기며, 타이완 등불 축제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 A18 전시구역 주등과 주위의 등불 모습(사진제공 타오위안 시)
“국내외 관광객 여러분, 타오위안에 오셔서 정성껏 준비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등불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타오위안 등불 축제장 = 사진·글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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