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두짓타니 교토(Dusit Thani Koyto)가 최근 원 미쉐린 키 획득에 이어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4성급 호텔로 선정되며 교토에서 가장 뛰어난 호텔 중 하나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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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미국에서 설립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1960년 5성급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익명의 검사들은 900개 이상의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호텔을 평가하여 여행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수성 기준을 제시한다.
4성급 평가는 뛰어난 서비스와 우수한 시설을 제공하는 호텔에 수여되며, 두짓타니 교토는 일반 투숙객처럼 자비를 들여 호텔을 체험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철저한 비밀 평가 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2023년 9월에 개장한 두짓타니 교토는 태국의 주요 호텔 및 부동산 개발 회사인 두짓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고급 도심 휴식처로 교토 역에서 850미터 떨어진 평화로운 혼완지몬젠마치 지역에 위치한다. 태국의 세심한 환대와 일본의 깊은 문화인 오모테나시(손님을 진심으로 대접하는 마음)를 결합해 우아함과 현대적인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147개의 정교하게 설계된 객실을 제공한다.
이 호텔은 다양한 미식 경험의 중심지로, 교토의 24절기를 최고의 재료로 소개하는 오마카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코요'(Kōyō)와 태국 허브가 가미된 수제 칵테일로 믹솔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덴 교토'(Den Kyoto)를 제공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태국 고급 레스토랑인 '아야타나'(Ayatana)에서는 태국의 풍미와 요리 예술을 기념하는 멋진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간사이 지역에서 신선한 허브와 채소, 그리고 와즈카(Wazuka) 자가 차농장에서 수확한 유기농 찻잎을 공급받고 있다.
또한 2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행사 공간과 데바라나 웰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치료사들이 고대 태국 마사지와 전통 일본 치유 의식을 결합한 진정한 회복 경험을 제공한다.
마코토 야마시타 두짓타니 교토와 아사이 교토 시조의 클러스터 총지배인은 "개장 1년이 채 되지 않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급 어워드를 받게 된 것은 놀라운 성과이며, 이는 변함없는 우수성 추구와 진심 어린 서비스, 손님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하려는 노력의 결과다"라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의 성과와 원 미쉐린 키 지위를 영감 삼아, 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시키고, 우리 호텔이 모든 방문객에게 따뜻함, 우아함, 의미 있는 연결의 공간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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