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괌 본연의 매력을 추구하는 패밀리 리조트 '리조나레 괌'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일랜드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리조나레 괌 수영장 앞에는 맑고 아름다운 해변 너머로 알루팟 아일랜드가 보인다. 이곳까지 카약을 타고 가면 맑고 깨끗한 바다와 블루피쉬를 비롯한 이국적인 어류를 만날 수 있다. 스노클링과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고요하고 여유로운 무인도에서의 휴식은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다.

리조나레 괌 ‘아일랜드 애프터눈 티’ (사진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HNM KOREA)
무인도 알루팟 아일랜드로 출발하기 전에, 리조나레 괌의 직원이 카약 타는 법을 친절히 안내하므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 앞 해변은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카약을 타고 약 10분이면 아일랜드에 도달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파인애플, 망고 등 다양한 열대 과일, 샌드위치, 연어가 들어간 크레이프, 크래커치즈, 살라미, 커스터드 파이, 바나나 롤케이크 등 해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가 포함되어 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리조나레 괌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마이크로네시아 문화에서 전해지는 전통 화관인 'Mwarmwar(마마르)'를 주제로 '마마르의 꽃피는 리조나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마르는 태평양 섬에서 전통적으로 착용되는 화관이나 머리 장식으로, 남국의 꽃 문화를 상징하며, 축하와 같은 특별한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리조나레 괌 ‘마마르의 꽃피는 리조나레’ (사진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HNM KOREA)
리조나레 괌의 워터파크는 360m 이상의 유수풀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유수풀에 대형 꽃튜브가 둥실둥실 떠있고, 마마르 화관을 장식해 놓아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또한, 3m 높이의 '빅마마르'로 꾸며진 미스트 샤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풀사이드 바에서는 히비스커스 시럽과 아일랜드 허니로 맛을 더한 '꽃빙수'도 맛볼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은 1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시노 리조트 호텔 그룹의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로, 괌의 매력적인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선셋으로 아름다운 아갓냐만에 위치한다. 괌의 풍성한 자연과 문화적 요소를 곳곳에 반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자랑한다.
리조트 앞 해변에서 SUP(스탠드업 패들), 수상사이클, 카누,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타워와 윙 두 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어 아갓냐만의 오션뷰와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43㎡ 이상의 넓은 객실 크기와 차분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저녁 6시에는 투숙객을 위한 차모로 해변 파티인 “Gupot Kanton Tasi(구풋 칸톤 타시)”가 열리며, 리조나레 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차모로 직원들이 괌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차모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전통 놀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즌별로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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