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첫인상부터 기분 좋은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InterContinental Phu Quoc Long Beach Resort)는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차량 이동 시 약 20분 소요되는 서쪽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5성급 리조트 이다. 2018년 6월 오픈한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리조트는 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5개의 윙으로 구성되었다. 섬의 서쪽 아랫부분인 롱비치의 푸꾸옥 마리나 단지에 위치해있다. 459개의 객실과 전용 해변, 5개의 레스토랑과 바, 4개의 수영장, 컨벤션 장소, 스파, 짐 등의 부속시설들이 곳곳에 있다.

▲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전경, 바로 앞에 전용비치가 있다.

특히 해변에 있는 식당과 바는 여행을 한층 여유롭게 해준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수영장은 하루 종일 한가하다. 특히 어린이 전용 수영장 역시 어린이들이 북적이지 않아 여유롭게 놀 수 있고, 바로 옆에 있는 키즈룸은 넓은 공간에 다양한 놀거리들이 구비되어 있다. 전용 해변에는 선베드가 설치되어 있어 휴양지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수영장

■ 영상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클래식룸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의 기본 룸 카테고리는 리조트 클래식룸이다. 객실의 크기는 49㎡(약 14.8평)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욕실에는 욕조와 샤워부스가 독립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 외 리조트 스위트룸에는 파노라마 스위트(101–139 ㎡ 약 30평~42평), 가든 스위트(102㎡, 약 31평) 패밀리 스위트(158㎡ 약 48평) 등의 객실이 있다.  스카이타워 스위트는 64~166㎡(19~50평)의 넓이로 1~3 베드룸과 거실, 주방시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클래식룸

▲ 객실에 준비된 웰컴 과일

클럽 인터콘티넨탈은 클럽 테라스 룸과 클럽 파노라마 스위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항에서 개인 픽업 서비스와 클럽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의 가장 큰 객실은 클럽 로열 컬렉션 스위트의 더 브릿지 스위트로 307(약 93평)이다. 그리고 독립된 빌라도 있다. 각각 전용풀장과 정원이 있는 3베드룸빌라는 869㎡(약 263평) 4베드룸 빌라 1284㎡(약 389평)가 있다.

▲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의 상위 카테고리 객실

▲ 해변에 있는 씨셱(SEA SHACK)

▲해산물과 와인 전문 레스토랑인 라바(LAVA)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Sora & Umi (소라 앤 우미)는 일식 레스토랑이다.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고, 점심과 저녁에는 정통 일식요리와 베트남 요리를 제공한다. 해산물과 와인 전문 레스토랑인 라바(LAVA), 해변에 있는 씨셱(SEA SHACK)에서는 바비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 베트남에서 조식은 역시 쌀국수

스카이 타워의 가장 위층에 위치한 INK360은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세계적인 유명 바 디자이너인 애슐리 서튼이 디자인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바텐터인 ‘주세페 카넬리’가 만드는 시그니처 칵테일도 인기를 끈다. 밤에는 EMD 뮤직과 함께 핫 플레이스가 된다. 주세페 씨의 추천 칵테일은 여성을 위한 Coral Mule 와 남성을 위한 Nobleman 등이 있다. 

▲ INK360 바

▲ INK360 바의 칵테일 

▲ INK360 바에서 보는 일몰 모습 

오전 도착 관광객 위한 프로그램

조식 후 리조트에서 휴식

아침 일찍 도착해서 뭐 하지?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아침 일찍 도착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InterContinental Phu Quoc Long Beach Resort)에서는 비엣젯항공을 이용해 아침 일찍 도착하는 손님들을 위해 무료 조식 제공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 후에 짐을 찾고 나면 대략 7시 가까운 시간이 된다.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리조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여 체크인 수속을 먼저 진행한다. 물론 얼리 체크인은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아침 일찍 도착한 고객들에게 조식을 제공한다. 짐은 맡겨놓고 로비에서 환상적인 바다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평화가 온다. ‘드디어 왔구나’ 하는 안도감과 여유로움이 밤새 비행기를 타고 온 피로감을 일순간에 날려 버린다.

▲ 아침일찍 도착해도 수영장 등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유있는 휴식이 가능하다.

■ 영상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조식

리조트 여행의 꽃은 아무래도 여유로운 조식이다. 5성급 리조트의 풍성한 조식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마음을 갖게 한다. 쌀국수의 나라답게 3종류의 쌀국수가 기본으로 제공이 된다. 다양한 과일과 수박주스가 그렇게 맛있다. 오렌지주스를 즐겨먹다가도 동남아 리조트에 오면 시원한 수박주스를 먹게 된다. 그리고 즉석 오믈렛, 즉석 와플, 과일코너, 반미(베트남 바게트 샌드위치)코너가 있다. 

그리고 한국인을 위해 김치와 국 종류는 매일 나오고 김밥, 김치볶음밥, 콩나물 반찬은 매일매일 바뀌어 나온다. 일본 된장인 미소된장국과 롤, 연어샐러드 등도 찾아볼 수 있고 중국식 쌀죽인 콘지도 2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의 스파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InterContinental Phu Quoc Long Beach Resort)에 오전 체크인과 식사를 하고 나서도 입실(2시)까지는 약 다섯 시간 정도 남는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아침식사 후에 어린 자녀들과 동반한 가족들은 리조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리조트 안에는 꽤 괜찮은 키즈룸이 있어서 어린 자녀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휴양지 리조트에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기에 가족단위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점은 편리하다.  또한 여유있는 스파 이용도 가능하다.    

▲ 키즈룸

▲ 키즈룸

▲ 키즈 전용 수영장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는 현재 지에어(G-Air)에서 한국시장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취재협조 : 비엣젯항공, 지니어스투어, 지에어,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베트남 푸꾸옥=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