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년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따뜻한 괌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어떠할까.
힐튼 괌 리조트 & 스파는 오는 12월 마지막 날 호텔 내 풀 사이드 바인 트리바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파티는 오후 9시에 시작, 자정께 2020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화려한 댄스 파티가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이날 저녁에는 레스토랑 별로 특별 디너도 펼쳐진다. 메인 레스토랑인 아일랜더 테라스와 고급 양식 레스토랑 로이즈, 씨푸드 레스토랑인 피셔맨즈 코브에서는 각각 스페셜 디너를 내보인다. 새해 첫날에는 아시아 전통 음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도 인피티니 풀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라이브 공연과 카운트다운 샴페인 토스트와 더불어 1월 1일이 되는 순간에는 바다 위로 펼쳐지는 인상적인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인 라 카스카타와 일식 레스토랑 프레지던트 니폰에서는 12월 31일과 1월 1일 각각 연말연시 스페셜 디너와 브런치를 선보인다.
괌 최대 규모인 PIC 괌의 워터파크는 12월 31일 가장 들썩인다. 카운트다운을 겸한 ‘스플래시 다운 파티’가 열리는 것.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풀 파티로, 워터파크에 대형 스테이지가 설치되고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투숙객에는 무료 솜사탕과 팝콘을 증정하며,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각종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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