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통부 관광서 '오숑의 소원 열차' 팝업 행사 개최
대만관광청 새로운 한국 시장 홍보대사 규현, 팝업스토어 행사 참여로 대만 관광 홍보
다양한 국제 여행객 혜택 제공해 대만 여행의 매력 극대화
2024-10-05 03:33:14 , 수정 : 2024-10-05 11:50:0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대만관광청(대만교통부 관광서)은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숑의 소원 열차’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첫 날, 대만관광청 한국 시장 홍보대사인 규현이 깜짝 방문해 손하트를 날리며 포즈를 취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의 독특한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 첫 날인 4일에는 대만 관광청 한국 시장 홍보대사인 규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에서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규현은 현장에서 최근 공개된 대만 관광 홍보 포스터에 사인을 남겨,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대만 여행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체험을 즐기기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한국 관광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행사 현장은 대만에서 인연과 재물을 기원하는 사원으로 유명한 용산사와 자남궁을 테마로 하여, 방문객이 대만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대만 용산사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인 ‘점괘보기’, 자남궁의 ‘소원우물 소원빌기’ 등을 모티브로 한 체험을 비롯하여 복고풍 흑백 사진 촬영 등의 체험이 마련됐다. 타이난과 화롄을 비롯한 대만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존도 설치됐다.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은 대만관광청(대만교통부 관광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관광객들이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소원 열차를 테마로 하여 대만 철도 관광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만 관광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고속철도 1+1 할인 혜택 등을 소개하여 한국인의 관심을 끌었다.


대만관광청(대만교통부 관광서)은 최근 한국 시장 홍보대사인 규현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규현은 영상에서 여행자의 시선으로 대만의 다양한 관광지를 탐방하며, 각 여행 테마를 통해 대만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규현은 영상에서 주제가를 부르며 대만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한국과 대만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만관광청(대만교통부 관광서)은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대만을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 행사장 모습 


대만은 한국인들의 주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만관광서는 'Waves of Wonder: 놀랍고 무한한 대만의 매력'의 슬로건과 '산과 바다를 즐기는 여행'을 테마로 국제 여행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고속철도 1+1 티켓 할인, Taiwan PASS, 항공권 프로모션, 재방문객 특별 혜택 등 다양한 국제 여행객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대만 여행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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